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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9 0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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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트파이넥스


[마켓+](거래소) 비트파이넥스 토큰 세일 프로젝트 킴(K.im) 데모 제품 출시


- 최종 제품 출시 전 기능 테스트를 위한 데모 출시


- 비트코인 기반 리퀴드 사이드체인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 예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된 킴(K.im)이 데모 출시를 19일 발표했다.


킴 프로젝트는 2000년대 초 세계 최대 파일공유사이트로 유명했던 '메가업로드'를 설립한 바 있는 킴 닷컴(Kim Dotcom)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이다. 킴 닷컴의 본명은 킴 슈미츠로 인터넷에 대한 애정으로 성을 '닷컴'으로 개명하는 등 온라인 콘텐츠 유통 업계의 저명 인사로 유명하다.


킴 프로젝트는 모든 컨텐츠 제작자와 유통자가 자신의 디지털 컨텐츠를 게시 및 판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킴은 컨텐츠 유통 업체의 낮은 인센티브, 컨텐츠 소스의 불확실성, 도용 문제 등을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 데모는 최종 제품 출시 전 프론트-앤드 설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버전이며 파일 업로드, 파일 설명 및 가격 설정, 위젯과 링크 설정, 홍보 및 공유 총 4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데모 버전은 데스크탑 기기에서 구동되고 있다.


또한, 킴은 지난 25일 비트파이넥스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으며, 이달 16일로 예정되었던 토큰 세일 일정을 11월 6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킴은 이더리움 기반의 기존 ICO 모델을 지적하며 비트코인 기반의 리퀴드 네트워크 사이드 체인를 통해 토큰을 출시할 예정이며 플랫폼 내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킴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킴 닷컴은 “기존 이더리움 기반 ICO의 대부분은 제품 없이 자금 모집과 토큰을 출시를 감행하여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킴 프로젝트는 비트파이넥스 토큰 세일 플랫폼과 함께 장기적인 안목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달 예정된 토큰 세일 이후 내년 3분기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상장될 예정이다”며 “새롭게 선보인 데모에 이어 최종 제품 출시를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킴은 비트파이넥스, 크립토 펀드인 BnkToTheFuture,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Block72와 함께 한국 밋업을 다음 달 1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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