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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1 1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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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케이이엑스코리아


[마켓+](공시) OKEx Korea,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 쟁글(Xangle)과 업무 협약 체결


글로벌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OKEx Korea(오케이이엑스코리아)가 투자 건전성 및 정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 정보공시 플랫폼인 쟁글(Xangle)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인 ‘쟁글’에서는 35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공시 정보와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금융 시장의 정기 공시에 해당하는 대쉬보드에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토큰 소각, 대주주 및 기관, 개인 간 토큰 거래 등의 온체인 정보와, 기업이 직접 쟁글에 제공하는 기업 실적, 회사 재무제표, 분기 실적, 마일스톤 도달 여부 등의 오프체인 정보가 포함된다.


특히 온체인 정보의 경우 쟁글이 직접 온체인 정보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해석하기 어려운 블록체인 상 기록을 용이하게 볼 수 있도록 공시 영역을 기술적으로 확장했다. 이 때문에 기존 금융 시장에서는 기업이 공개하지 않으면 볼 수 없었던 온체인 정보를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쟁글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기업들이 운영 상 주요 이벤트가 발생하면 상시공시를 올린다. 상시 공시는 △신규 상장 및 상장폐지, 주요 경영진 변경, 루머 및 사실관계 확인, 주요 마일스톤 달성 등 비즈니스 관련, △주요 토큰 보유자분 변동 등 토큰 지배구조 관련, △자사 토큰 매입, 자산 토큰 소각 등 온체인 관련 등에 관한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올라오는 공시다. 상시 공시 기준은 한국 전자금융공시 다트(Dart)나 미국의 에드가(Edgar) 기준에 준해 지속 개발 중이다.


쟁글은 공시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양적·질적 지표 운영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며 인센티브와 패널티 또한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OKEx Korea 관계자는 이번 쟁글과의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해 “쟁글로부터 제공받은 분석보고서를 활용해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도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OKEx Korea는 풍부한 유동성을 갖춘 수백여 개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페어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거래 환경을 조성했으며, 국내 투자자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OKEx Korea는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하고 고객확인의무(KYC), 자금세탁방지(AML)에 대한 규정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7월에는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 진행한 자율규제심사 또한 통과하는 등 국내외 금융 관련 규제 준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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