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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밝힌 5대 기술에 블록체인 선정..AI,클라우드,데이터분석,보안 개발자 콘퍼런스 ‘Techtonic(테크토닉) 2019’에서 사례 밝혀
  • 기사등록 2019-11-21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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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삼성SDS가 밝힌 5대 기술에 블록체인 선정..AI,클라우드,데이터분석,보안 개발자 콘퍼런스 ‘Techtonic(테크토닉) 2019’에서 사례 밝혀


+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오픈소스 공개를 통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전략 투자 등을 포함하는 ‘삼성SDS 이노베이션 프레임워크’ 소개

+ 삼성SDS의 5대 기술(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이 적용된 기술 플랫폼과 혁신 사례 발표

+ AI 분석 모델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작업의 80%를 줄여주는 ‘AI 개발 가속화 기술’ 소개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14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Techtonic(테크토닉) 2019’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Techtonic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삼성SDS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자 콘퍼런스다.


SW개발자, 연구원, 석∙박사∙대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콘퍼런스에서 삼성SDS는 IT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삼성SDS 윤심 CTO(부사장)는 키노트 강연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 오픈소스 공개를 통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IT 전문 기술 확보, 전략 투자 등을 포함하는 ‘삼성SDS 이노베이션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윤심 CTO는 이날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삼성SDS의 5大 기술(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이 적용된 기술 플랫폼과 이를 통한 혁신 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ABCDS 플랫폼은 삼성SDS의 기업용 플랫폼(SEP)으로 블록체인(B)을 비롯해 인공지능(A)·클라우드(C)·데이터 분석(D)·보안(S) 등 5개 영역의 기술의 앞글자를 따서 명명됐다. 함께 발표된 적용 사례 중 블록체인이 활용된 것은 모바일 티켓팅 서비스였다. 모바일 티켓팅 과정에서 급증한 거래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삼성SDS에서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의 가속 모듈인 액셀러레이터를 적용해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 대비 약 1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SDS 권영준 AI연구팀장(상무)은 자체 개발한 ‘AI 개발 가속화 기술’을 소개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AI 분석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 중 분류를 위한 라벨링 작업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AI 개발 가속화 기술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하여 전체 데이터 분석 작업의 80%를 줄여준다.


또한, 이 기술은 그래픽처리장치(GPU)∙메모리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딥러닝 모델 선정 작업 시간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속성에 맞는 딥러닝 모델을 자동 추천함으로써 AI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특히, 기술세션에서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스마트폰 메시지 채팅의 챗봇(Chatbot)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운영하기 위해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모델을 적용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 밖에도 정보 유출 사례와 방어 기술 등을 강연자와 자유롭게 Q&A 형식으로 진행하는 보안 딥다이브(DeepDive) 세션과 삼성SDS의 오픈소스 데이터 분석 툴 Brightics Studio(브라이틱스 스튜디오)를 통해 분석 모델링을 해보는 튜토리얼(Tutorial)세션이 진행됐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 “오픈소스 공개, 개발자 콘퍼런스 등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삼성SDS



삼성SDS, 글로벌 e-Commerce 사업자와 물류 협력 확대


+ 미국 아마존에 이어 일본 라쿠텐, 동남아시아 라자다와 협력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 글로벌 e-Commerce(전자상거래) 물류에 특화된 첼로스퀘어로 국가별 최적 배송사 선정 등 효율적인 물류서비스 제공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지난 9월 5일‘첼로 테크페어(Cello Tech Fair) 2019’에서 글로벌 e-Commerce 사업자와의 물류 협력 확대와 AI·IoT 기술의 물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아마존에 이어 올해 일본 라쿠텐, 동남아시아 라자다와 협력을 확대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e-Commerce 시장 진출시 필요한 국가별 최적 배송사 선정과 수출 서류처리 등의 물류서비스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통해 제공한다.


첼로스퀘어는 삼성SDS의 글로벌 물류 운영 노하우와 AI, 블록체인 등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e-Commerce 물류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서 국내 의류 전문 쇼핑몰 피피비스튜디오스社는 온라인몰 시스템을 첼로스퀘어와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계해 배송 상품명, 주문수량 등의 주문정보 입력과 지역별 최적 배송사 선정을 자동화하여 물류 업무를 효율화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삼성SDS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가 내재된 첼로(Cello) 플랫폼으로 항만 혼잡도를 분석해 선박 도착 예정일을 화주에게 제공함으로써 내륙운송과 원활하게 연계 해주는 사례도 소개했다.


삼성SDS 김형태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글로벌 e-Commerce 사업자와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여 국내 기업이 해외 e-Commerce 시장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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