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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9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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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테라



[산업+](메인넷) 테라가 추구하는 블록체인 온체인 거버넌스는?


테라, 독자적인 메인넷 ‘콜럼버스 3’ 업그레이드


- 테라 가치담보토큰 ‘루나’ 수수료율 0.11%에서 0.5%로 약 5배 인상… 루나 스테이킹 리워드 대폭 상승 전망


-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온체인 거버넌스 기반 투표 가능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 )가 테라의 독자적인 메인넷 콜럼버스(Columbus)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콜럼버스3(Columbus-3)에서는 스테이블코인 테라(Terra)의 가치담보토큰 루나(LUNA)에 대한 거래 수수료율이 기존 0.11%에서 0.5%로 약 5배 인상된다. 이에 따라 루나 보유자(holder)에게 제공되는 스테이킹(staking) 리워드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체인 거버넌스(On-chain Governance) 기반 투표가 가능하다. 루나를 스테이킹한 사용자는 누구나 결제 수수료율, 시뇨리지(주조차익) 활용 방법 등 테라 생태계 주요 정책에 대해 투표권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루나를 검증인(validator)에 위임한 사용자는 해당 검증인의 투표를 따르며, 사용자가 원할 시 별도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Hashed)는 이달 초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가치담보토큰 루나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해시드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테라의 거래량은 연 환산 약 9000억원이며, 메인넷 출시 후 거래 규모는 월 평균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시드는 테라 네트워크의 빠른 성장과 콜럼버스 3 하드포크가 반영할 수수료율의 증대는 루나의 가치 상승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하는 한편, 토큰에 전통적인 가치평가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요소만으로도 테라가 여전히 극초기인 암호화폐 산업에서 매우 특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테라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화폐 구현에 힘쓰고 있다.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에 필요한 토큰 루나는 현재 국내 거래소 코인원, 고팍스, GDAC, 그리고 해외 거래소 비트루(Bitrue)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인스타페이 정치후원금 서비스 시작


인스타페이가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17일 유권자인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가져 올 혁신적인 정치후원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에서 진행한 토론회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과 혁신이 정치자금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하여 후보자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던 정치후원금 생태계에 일대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고 소개했다. 


4차 산업혁명이 산업과 경제 혁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다. 인스타페이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혁신이 정치행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과 IOT, O2O, 핀테크 분야에서 기술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그것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유세현장에서 일어나는 정책과 후보자의 신뢰성이 실시간으로 분석되고 그것이 바로 후보자의 지지와 후원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맥에 의존하는 기존 선거와 달리 후보자의 정책 신뢰도와 현장에서의 설득력이 바로 경쟁력이 된다. 인스타페이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개발한 정치 후원금 초연결 플랫폼이 목표로 하고 있는 세상이다.


인스타페이 서비스는 초연결 플랫폼을 통하여 후원금 기부자를 편리하게 하면서 동시에 후원회 회계 담당직원의 어려움도 덜어 준다. 기부자가 앱을 설치하고 후원금을 기부하면, 인스타페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영수증을 발행하는데 필요한 후원금 기부자의 연락처와 인적사항을 후원회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줌으로써 회계 담당자의 부담을 가볍게 해 준다.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페이의 후원금 서비스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과 혁신이 유권자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선거운동기간에도 여전히 입법기관으로서 활동을 해야 하는 현역 국회의원들과 인지도가 낮은 정치신인들인 예비후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10일 토론회를 주최한 이원욱 의원, 홍의락 의원들을 비롯하여 전현희 의원 등 국회의원 후원회에서는 이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예비후보자들은 오늘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 후 인스타페이 후원금 페이지에서 후원회 정보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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