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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0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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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고랜드



[산업+](테크핀) 차세대 De-Fi 회사 트러스트버스, 블록체인 기술로 전 세계 사용자의 마음을 잡을까


대한민국의 차세대 De-Fi 회사 트러스트버스에 대한 기획 기사가 중국계 유명 언론사 Jinse.com, Huoxing24, Bishijie 등에 연달아 소개되며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세계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매체는 트러스트버스를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신뢰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회사로 소개하며, 토큰 이코노미에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유즈케이스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극찬했다. 트러스트버스가 올해 출시한 두 가지 DApp인 트랜잭션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극대화한 블록체인 월렛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예측 및 분석하는 인포 앱을 그 예시로 들었다.


매체는 트러스트버스의 기업적, 기술적인 측면은 물론, 트러스트버스의 향후 횡보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비추었다. 지금과 같이 기술 발전에서의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 나간다면, 트러스트버스가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 궁극적으로 회사의 가치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최근 화두가 된 바와 같이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였고, 이를 계기로 암호화폐, 가상화폐 등 다양하게 사용된 용어를 ‘가상자산(Virtual Asset)’으로 칭하고 있다. 


관련 산업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입법절차의 마지막에 다다른 만큼 삼성 블록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유수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협업을 통해 트러스트버스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투명성 제고에 기여함에 따라, 트러스트버스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주목했다.


매체는 최근 트러스트버스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프라이빗 키 분실 방지/회수 서비스인 Nova를 언급하며, 이 서비스가 오늘날 대부분의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리스크인 프라이빗 키 분실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IT업계 종사자 James Howell이 그가 소유한 7500개의 비트코인에 대한 프라이빗 키를 저장하고 있던 노트북을 분실하여 해당 비트코인을 전부 분실한 사례를 들며, Nova는 프라이빗 키는 물론, 프라이빗 키를 보관한 기기를 분실하는 상황에서도 보유한 암호화폐를 되찾을 수 있는 서비스임을 재확인했다.


이미 다섯 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트러스트버스는, 지난 여름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두 개의 앱을 탑재시킴으로써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기부, 은행 업무 영역을 전부 커버할 것으로 기대되는 De-fi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삼성 블록체인 월렛은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상용성이 더욱 기대된다. 특히나 트러스트버스가 삼성 블록체인의 파트너로 등록된 최초의 블록체인 금융 기술 회사였다는 점, 그리고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한 회사가 두 개의 앱을 탑재한 것은 처음이자 유일한 사례였다는 점은 더더욱 고무적이다.


트러스트버스는 이러한 화려한 업적에 안주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발맞춰 개인 디지털 자산 관리, 프라이빗 키 복원 서비스, 그리고 디지털 자산 세무, 상속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고 경영자인 정기욱 대표는 "회사 설립 첫 해에 여러 의미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그 동안 DApp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지금은 RegTech(regulation technology)의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며, 합법적 프레임워크와 전자상거래법이 필수적인 영역인 자산의 토큰화에서의 RegTech의 역할을 강조했다. 더불어, "감사와 검증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실물 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인증,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물론, 암호화폐 시장에의 특화된 공인된 디지털 자산 관리 회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프랑스와 미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각 서비스명의 탄생 배경에 대한 질문에 정기욱 대표는, 회사명인 트러스트버스”TrustVerse”에 담긴 철학을 밝히며 대답을 이어 나갔다. 트러스트버스는 ‘신뢰’를 의미하는 영단어 Trust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가 합쳐진 것이다. 각 솔루션의 명칭은 태양계의 행성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노바Nova(초신성, 디지털 자산 분실 방지/회수 솔루션), 주피터Jupiter(목성, 디지털 자산 분석 솔루션), 마스Mars(화성, 간편 P2P 송금이 가능한 블록체인 월렛), 그리고 플루토PLU'TO(명왕성, 디지털 자산 상속 솔루션)로 구성되어 있다.


블록체인 업계에 존재하는 각종 난제를 해결하며, 빛나는 은하와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트러스트버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알고랜드, 국제 블록체인 통화 기금(IBMR)과 소액 금융 생태계 확장 파트너십 체결 


-IBMR과 금융 플랫폼을 출시하고 알고랜드 기반의 토큰 발행 및 연계 예정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여 재정적 지원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IBMR(International Blockchain Monetary Reserve, 국제 블록체인 통화 기금, 이하 IBMR)과 동남아시아 지역 소액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알고랜드와 IBMR 은 파트너십을 통해 먼저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반의 소액 금융 플랫폼인 ARCC.one 을 출시하고 플랫폼에서 전용 토큰 ARCC(Asia Reserve Currency Coin)을 발행할 예정이다.


IBMR은 개발도상국 및 신흥 시장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단체로 국제 기구나 기존 시중 은행 등 중앙화된 주체의 지원없이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BMR이 출시할 ARCC.one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형태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금융 데이터를 등록하고 플랫폼 내에서 자체 토큰인 ARCC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토큰을 통해 신용, 자산 운용, 소액 대출, 투자, 보험 등의 금융 서비스를 기존 금융 기관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알고랜드의 COO인 숀 포드(W. Sean Ford)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출시한 알고랜드 2.0은 분산 금융 생태계를 지향하며 IBMR과 같은 선도적 단체와 알고랜드 자체 기술을 토대로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IBMR과 함께 우리는 분산 금융 생태계를 확신시키고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공동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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