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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5 0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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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웰렛서비스 ‘비둘기지갑’, 10만 사용자 확보


-전세계 186개국 중 인도 10.2%로 1위, 해외 가입자 90%


-상반기 유럽, 남미, 아프리카 법정화폐 서비스, 신흥지역 내 서비스기반 확대 강화 


비둘기지갑이 꽁꽁 얼어붙은 국내 블록체인 시장에 모처럼 따뜻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월 연이은 해외법인 설립과 함께 2020년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알린 비둘기지갑이 등록 사용자 1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안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2019년 4월 정식 오픈한 비둘기지갑은, 꾸준한 관심 속 성장세에 이어가며 11개월만에 10만 사용자 고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한층 열악해진 국내외 사업 여건 속에서도 90% 이상의 해외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서비스로 자리매김하였다는 점에서 비둘기지갑의 10만 사용자 돌파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높은 해외 이용자 비율에서 나타나듯이 비둘기지갑의 사용자 가입국가는 무려 186개국에 이른다. 사용자 통계에 따르면 현재 비둘기지갑 사용자 1위 국가는 인도로, 전체 이용자 중 10.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브라질, 미국, 아르헨티나, 스페인, 콜롬비아, 이탈리아, 프랑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 및 투자활동이 높은 지역 사용자들의 유입이 균형적으로 분포되어 나타나는 등 글로벌 서비스로서 손색이 없는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대표 글로벌 마이닝풀 서비스인 ‘마이닝풀허브’의 차기 프로젝트라는 기대감과 함께 커뮤니티의 깊은 신뢰와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비둘기지갑은, 일찌감치 ‘일일보너스’ 등과 같은 차별화된 고객 친화적 혜택을 내세우며 조용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비둘기지갑은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자, 올 상반기 중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내 법정통화 서비스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사용자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최근 ‘특정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올 상반기 내 ISMS, ISO27001 인증 등을 마무리하며 국내 제도권 진입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금융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는 대중적 혜택이 가장 기대되는 영역 중 하나”라며, “비둘기지갑은 현재 예치, 거래 중심 가상자산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결제, 송금, 티핑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 가치와 사용자 혜택을 제공하는 지갑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협력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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