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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6 1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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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된 ‘OUSD’, 2021 디파이 시장 도전


탈 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1월 06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자체 스테이블 코인 ‘OUSD’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OUSD는 미국 달러와 연동된 USDT, USDC, DAI등의 코인과 1:1로 연동되는 가상자산이다. 사용자는 OUSD 연동 가능 스테이블 코인 3종류(USDT, USDC, DAI)를 OUSD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 예치하기만 해도 이자를 받는다. 별도의 스테이킹 또는 락업 조건은 없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지난 11월 OUSD 플래시론 공격으로 약 700만 달러 상당의 자금 손실을 겪었으나, 해킹 피해를 본 사용자들에게 전액 보상을 약속하고 OUSD 보안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였다. 금일 새로 출시된 업그레이드 OUSD는 가장 자산 코드 감사 기관 트레일 오브 비츠(Trail of Bits)와 솔리디파이(Solidified)를 통해 다수의 감사를 거친 제품이다.


OUSD는 전통적 은행 계좌에 예금되어 있는 금액에 이자가 생기는 것과 유사한 형태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OUSD는 출시 당시 지갑에 예치해두는 것만으로 약 60%에 달하는 복리 연이자수익(APY)을 보이며 디파이 시장에서의 대중적 사용자 편의성을 보여주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기존 사용자 편의성은 그대로 보장하며,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정성 증가를 위한 보안에 주력하였고 현재 넥서스 뮤추얼(Nexus Mutual), 커버 프로토콜(Cover Protocol)과 같은 디파이 서비스 손해보험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매튜 리우(Matthew Liu)는, “최근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향후 은행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고, P2P 마켓 플레이스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출시된 스테이블 코인 ‘OUSD’ 가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라며, “OUSD는 대중적 편의성, 안정적 수익률과  보안성 삼박자를 갖춘  디파이(Defi) 상품으로 OUSD가 2021년 디파이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진 프로토콜에서는 OUSD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OGN을 활용할 것을 발표하였다. OGN은 ERC20 토큰으로 탈중앙화 P2P 상거래를 실현하기 위해 탄생한 오리진 프로토콜의 서비스 ‘오리진 마켓 플레이스’와 ‘오리진 디샵’ 에서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OGN은 국내 거래서 업비트, 코인원, 고팍스와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 후오비에서 거래가 가능하고 오리진에서 제공하는 OGN 스테이킹 프로을 통해 연이율 최대 25%의 이자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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