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무조건 반대 아냐...지식이 부족할 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매니저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미 하원의원 다렌 소토(Darren Soto)가 "미국 입법자들은 암호화폐에 무조건적인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는 않다"며 "단지 암호화폐 관련 지식 및 연구가 부족할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국 하원의원들은 암호화폐 관련 지식 부족을 인정했으며, 적절한 규제 프레임 내 기술혁신과 응용을 반영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제정하는 것이 암호화폐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셉 루빈 "암호화폐, 화폐의 자연스러운 발전 형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공동창시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여러 방면에서 암호화폐는 기존 화폐의 자연스러운 발전 형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는 21세기 버전 화폐로, 분산형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부의 분배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법원, 암호화폐 '상품' 분류..."파생상품 규제 기관 관할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보스턴 지방 법원이 "암호화폐는 '상품'에 해당하며, 미국 파생상품 규제기관의 관할권에 속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관련 사기 범죄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관할에 속해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CFTC는 네바다 소재 암호화폐 관련 기업 마이빅코인(My Big Coin Pay Inc.)과 해당 기업 창업자 랜달 그레이터(Randall Crater)를 "금 가치 기반 암호화폐 마이빅코인을 발행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 600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편취했다"며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코인니스 :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투자 시장의 길라잡이

'코인니스 앱 다운받기'

iOS(https://apple.co/2HSNXPC)

안드로이드(https://bit.ly/2rj3c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