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한 "영지식 증명, 결함 즉시 식별 불가...더 큰 손실 초래"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우지한 비트메인 CEO가 비트칸(Bitkan)이 주최한 글로벌 디지털 마이닝 서밋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가 향후 블록체인 발전의 10년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BTC가 채택하고 있는 UTXO 모델의 경우 블록체인 상의 모든 거래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 정보 보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해 대안으로 떠오른 zk-Snark(영지식 증명에 필요한 핵심 기술)에 대해서도 "블록체인에서 나타난 결함을 즉시 식별해 낼 수 없으며, 이로 인해 더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란 자신이 보유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특정 검증을 통해 정보 보유 여부를 증명하는 기술을 말한다. Zcsah는 영지식 증명을 채택, 익명성을 강화한 대표적인 코인 중 하나다.

노보그라츠 "매도 세력 피로, 바닥 멀지 않아"

암호화폐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전문 뱅킹 서비스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CEO가 "다양한 지표를 볼 때 매도 세력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긴긴 약세장이 바닥에 근접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6000달러 선에 강한 지지선이 구축되고 지속적으로 반등이 시도되고 있다"며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유입도 우호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몇 주 간의 가격 흐름이 2018년 전체 가격 방향의 기초를 다지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파이넥스, BOX·CNN 상장 공지

비트파이넥스 산하 이더리움 마켓 거래소 이더파이넥스(ETHfinex)가 트위터를 통해 BOX(Contentbox)와 CNN(Content Neutrality Network)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BOX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76% 오른 0.016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N은 0.56% 내린 0.000498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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