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앤 케이스 "블록체인, 광업 분야 투명성 제고"

21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티씨(newsbtc)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형 로펌 화이트 앤 케이스(White & Case)의 보고서를 인용, 블록체인 기술 및 스마트 컨트랙트가 전 세계 광업 산업의 투명성 및 공급 사슬(supply chain)의 효율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보그라츠 "BTC, 상승 추세 돌입"

홍콩 경제 저널 EJ인사이트(Ejinsight)에 따르면, 월가의 전설이자 암호화폐 투자 거물, 암호화폐 전문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한 컨퍼런스에서 "BTC는 2016~2017년 사이 '전형적인 투기성 글로벌 열풍(classic speculative global mania)'을 겪었다"며 "다만 현재 시장의 매도세가 약해지고 있으며 BTC는 현제 상승 추세에 들어섰다. 이에 기관투자들이 속속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할 것이라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서 "2018년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바닥을 찍었다. 곧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中 시나테크 "코인긱·Btcking555 발언은 루머, 비트메인 IPO 이상 無"

중국 유력 IT 미디어 시나(Sina)테크가 세계 최대 채굴업체 비트메인의 투자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긱(Coingeek)과 비트메인 관련 유명 트위터 Btcking555 등이 BCH포크를 이유로 인해 비트메인을 모함하고 있다"며 "그들의 주장은 모두 루머"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비트메인은 현재 상장 전 발언을 피해야 하는 기간(Quiet period)으로, 발언을 최소화 하고 있다"며 "비트메인의 상장 프로세스는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긱의 창업자 칼빈 아이어(Calvin Ayre)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메인의 IPO는 전면 중단됐다"고 전한 바 있으며, 유명 트위터 Btcking555는 "비트메인이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피소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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