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창시자 "블록체인 아직 초기...대단한 세상 올 것"

네오(NEO, 시총 15위) 창시자 다홍페이(达鸿飞)가 11일 매일경제와 디스트리트가 공동 개최한 세계지식포럼에서 "현재 블록체인 산업은 고층 건물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 있다"라며 "전통산업 종사자들이 멀리서 바라보면 알 수 없지만, 가까이서 보면 향후 10년을 위한 기반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향후 대단한 세상이 올것이다"라며 아직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을 보완하기 위한 솔루션들에 대해 나열했다. 1. 확장성 개선 위해 2020년까지 10만 TPS 달성 2. 개인정보 보호 및 암호화 스킴(Scheme) 위해 이스라엘 스타크웨어(Starkware) 투자 3. 스마트 컨트랙트와 블록체인 검증 위해 Certik 투자 4. 거래내역 저장 및 분산 스토리지 기술 위해 NeoFS 투자 5. 비잔틴 장애 허용 컨센서스(DBFT, Delegated Byzantine Fault Tolerance) 구축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5...투심 악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0일)보다 3 포인트 하락한 25 포인트('극단적 공포' 단계)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정도가 심화됐음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마운트곡스 손해 배상, 2019년부터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마운트곡스의 파산관재인(채권을 회수해 채권자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 노부아키 고바야시(Nobuaki Kobayashi)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모회사인 페이워드(Payward)가 MOU를 체결했다. 이에 마운트곡스 채권자는 민사 회생(civil rehabilitation) 프로그램에 따라 10월 22일까지 재 등록 및 손해 배상을 청구 해야하며 배상 절차는 빠르면 2019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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