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크 라이트 "ICO, 미래 현금 유동의 중요한 역할"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nChain)의 수석 연구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S Wright)가 트위터를 통해 "ICO를 통해 토큰을 유가증권으로 전환하는 것은 향후 현금 흐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품, 수입, 서비스를 유가 증권으로 전환해 보다 나은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금껏 대부분의 ICO 관련 세금 이슈는 심각할 정도로 간과되어 왔다"며 "특히 ICO가 유가 증권으로 분류될 경우 회계적으로 대차대조표에 포함되기 때문에, 지금껏 ICO가 부외 거래로 편취했던 것들(분식회계 혹은 역분식회계 등)은 더 이상 누릴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TRX, 데이터베이스 스냅샷·UPnP 테스트 완료"

트론(TRX, 시가총액 11위)의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TRX는 이미 데이터베이스 스냅샷 서비스 구축(구조) 및 UPnP 네트워크 테스트를 완료했다. 그에 이어 TRX는 현재 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최적화(구조) 및 익명 거래 방안에 대해 연구(월렛)를 지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RX는 현재 코인니스 시세 기준 0.6% 상승한 0.02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 '불법' 연루 사용자 지갑 동결 발표

바이낸스 측이 최근 "'불법 조작'에 연루된 지갑을 동결했다"라며 "관련 기관과 조사를 진행중이며, 해당 자산은 조사 과정에서 안전하게 보관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skilledguyfx'라는 아이디의 커뮤니티 사용자가 "바이낸스에 의해 1,200 BTC를 보유중인 지갑이 동결됐다"라고 주장한 지 3주 만이다. 한편,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허이(何一)는 오늘 커뮤니티 미디어를 통해 "블록체인 거래는 치외법권이 아니다. 절도, 돈세탁 등에 연루된 BTC는 법적 제재를 피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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