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당국, 개인정보 요청 법안 발의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호주 당국이 '기업들에게 개인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당국은 개인정보 요청 외에도 온라인 회사의 애플리케이션에 정상적인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컴퓨터나 암호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백도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미디어는 "해당 법안이 통과된다면, 정부는 온라인상의 개인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커뮤니티, DApp 및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TRX 강세장, 최근 소식 정리

현재 TRX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최근 3일간 누적 30% 가까이 오르며 8월 28일 이후 최고가인 0.02805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메이저 코인들의 보합세 대비 트론의 최근 발생한 호재를 바탕으로 한 강세로 풀이된다. 코인니스가 트론의 최근 소식을 정리했다. 10월 6일 저스틴 선 "법정화폐 마켓, 신규 자금 유입 촉진" 트론(TRX, 시총 13위)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페어 거래 서비스는 암호화폐를 매입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서,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며 "거래소들이 점차 새로운 법정화폐 마켓을 개설하게 되면서, 새로운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지난 4일 유로(EUR), 파운드화(GBP), 엔화(JPY) 마켓에 TRX를 상장한 바 있다. 10월 6일 TRX, 알리바바와 거래소 설립 논의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매너티(Blockmanity)가 ICO 저널(the ICO Journal)을 인용 "트론(TRX, 시총 12위)이 최근 3개월 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ICO 저널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장기간 거래소 설립 계획을 추진해왔고, 이에 TRX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인프라 자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7일 저스틴 선 "TRX, 6개월 내로 10위권 코인으로 만들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ZYCrypto)에 따르면, 최근 트론(TRX, 시가총액 13위) 창업자 저스틴 선이 미국 투자정보 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Investopedi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6개월 내로 TRX는 시총 상위 10위권 코인에 올려 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올 4분기 내에 마쳐야하는 4가지 중점과제를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1. 디앱(dApp) 생태계 구축 강화 2. 올 4분기, 내년 1분기까지 트론 프로토콜의 인식 정도를 강화하고 인정받기 위해 노력 3. 엔터테인먼트, 게임 분야 디앱 중점 개발 4. 트론 프로토콜 최적화

中 디펀드 창업자 "블록원, EOS 투표 담합 문제 막을 수 없다"

유명 크립토 VC 디펀드(DFUND)의 창업자 자오둥(趙東)이 오늘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블록원은 아무리 많은 자금이 있어도 EOS 투표 담합 문제를 막을 수 없다"며 "EOS의 가격이 채굴 비용을 결정하고 시장이 자유경쟁 상태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채굴 비용이 현저히 저렴하다면 많은 사람이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결국 담합 형식의 경쟁으로 채굴 비용이 상승해 가격에 수렴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는 지난 6일 "블록원이 1억 EOS를 사용해 투표 담합 문제에 대항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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