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C CEO "암호화폐, 인류 최대 기술 실험…주류 편입 시간문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비니 링햄(Vinny Lingham) 시빅(CVC, 시총 123위) 재단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암호화폐는 인류 최대 기술 실험이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술 산업에 관여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가 주류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많은 단체가 암호화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2Pool "ETH '엠프티 블록' 문제 제기는 심각한 오류"…논란 정면 반박

F2Pool 채굴풀 측이 앞서 AMB크립토를 통해 보도된 "F2Pool, Etherdigg 등 채굴풀이 스파이 채굴(spy mining)로 엠프티블록(트랜잭션이 없는 블록)을 생성하여 채굴 보상을 챙기며 ETH에 위협이 되고 있다"라는 데이터 전문가 AlexSvanevik의 주장에 대해 "ETH 채굴 과정을 이해하지 못해서 내린 결론"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F2Pool은 "채굴풀 내 높은 수준의 블록 변화가 발생할 경우, 트랜잭션 계산 후 태스크를 부여하게 되면 네트워크 지연 등으로 인해 채굴기의 해시파워가 1~2초 가량 낭비된다. 채굴풀은 수익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트랜잭션을 포함하지 않은 태스크를 부여하며, 1~2초 후 트랜잭션이 포함된 태스크를 부여한다. 만약 해당 1~2초 사이에 채굴기가 난이도에 부합한 share를 계산해낼 경우 엠프티 블록이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더스캔(Etherscan.io)에서 세곳의 메이저 채굴풀이 이러한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채굴풀은 엠프티 블록 생성을 원하지 않는다. 트랜잭션 수수료 또한 수익성이 좋기 때문이다"고 부연했다.

후오비 주간 보고서 "BTC 활성 주소수 349.4만 개, 두 달 만에 최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주간 보고서가 발표됐다. 1. 이번주 BTC 활성 주소수가 349.4만 개로 지난주 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약 두달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2. 이번주 ETH 활성 주소수가 97.2만 개로 지난주 대비 1.7% 하락했다. 이는 약 세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거래량은 1033.4만 ETH로 지난주 대비 21.1% 하락했다. 3. 깃허브에서 대량의 ETH 코드가 추가됐으며, 이는 주로 Go-Ethereum에 집중돼있다. 4. 이번주 레딧에서 가장 주목받은 암호화폐는 BTC, NANO, XLM이며, 메이저 코인의 추세가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가운데 XMR이 독립적인 추세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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