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대출 플랫폼 SALT, LTC 지원 추가

바이낸스 CEO "나스닥, 기관 투자자 끌어들이길"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짜오창펑(赵长鹏)이 웨이보(중국 SNS 플랫폼) 계정을 통해 "나스닥이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자선재단, 트론 등에 관한 뉴스를 게시했다. 나스닥으로 인해 기관 투자자의 진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창업자 저스틴 선은 짜오창펑의 발언에 동조하며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자선재단과 함께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은 6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바이낸스가 바이낸스 자선재단의 후원자로써 몰타에서 개최된 '델타 서밋'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얼러트(koinalert)에 따르면, 암호화 자산을 담보로 법정화폐(달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소재 블록체인 기반 대출 플랫폼 SALT(시총 119위)가 최근 LTC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SALT는 앞서 BTC, ETH 등 암호화폐를 지원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ALT는 현재 7.46% 내린 0.6017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웨덴 마이너스 금리...암호화폐 자금 유입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웨덴 중앙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인하했다. 해당 미디어는 마이너스 금리가 소비진작을 통해 실물경제를 자극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저축률을 떨어뜨린다는 문제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주목하기 시작한 이유가 '화폐의 가치하락에 대한 피로감' 및 '저축 동기 부족'이며, 스웨덴의 마이너스 금리 역시 대규모 자금을 암호화폐로 유입되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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