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엔 해킹 피해 日 자이프 "보상 방안 마련 중"...3주째 제자리

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이 주재한 제 6차 암호화폐 거래소 연구 회의에서 3주전 발생한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 해킹 사건에 대한 진상 파악 및 피해 방안이 논의됐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회의에서는 3주가 지나도록 진상 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 이로 인해 고객들의 피해 보상이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한 지적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자이프 측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대답만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자이프 측은 지난 21일 해킹 피해 규모가 70억 엔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판다, IOTA 입출금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베스트에 따르면, 유럽 기반 암호화폐 거래 중개 플랫폼 비트판다(Bitpanda)가 IOTA(시총 11위)의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해당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IOTA를 입금 및 이체할 수 있게 됐다. IOTA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83% 하락한 0.55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모어 CEO, “리플, 암호화폐 업계 MS 될 것”

글로벌 경제 매체 비즈니스 클라우드(BusinessCloud)에 따르면 블랙모어 그룹(Blackmore Group)의 필립 넌(Phillip Nunn) CEO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암호화폐 업계 MS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모어 그룹은 영국 맨체스터에 기반한 글로벌 부동산 등 투자 전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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