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성능 개선' 등 블록체인 5대 과제 제시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Deloitte)가 블록체인 기술이 성공적으로 보급되기 위해선 5가지의 주요 과제가 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1. 성능 개선(Increased performance)

 2.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

 3. 복잡성·비용성 개선(Reduced complexity, cost) 

 4. 산업 친화적인 규제(Supportive regulation) 

 5. 타 산업 간 협력 다양화(More collaboration)

前 DOJ 연방 검사 "암호화폐, 기존 금융체계 '변형'시킬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 Globe)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무부(DOJ) 소속 연방 검사(federal prosecutor)를 역임한 캐스린 혼(Kathryn Haun)이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체계를 '변형(transform)'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대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2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통해 글로벌 경제 활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강력(powerful)하다"며 "사람들에게 모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power)'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비어그룹 CEO "암호화폐, 진정한 글로벌 열풍 임박"

비즈니스 전문 미디어 비즈니스클라우드(BusinessCloud)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금융 컨설팅 업체 드비어그룹(deVere Group)의 공동 창업자 니겔 그린(Nigel Green)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타 암호화폐들의 진정한 글로벌 열풍(true global breakout)이 임박했다"며 "이는 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비롯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 은행 등 금융 산업 뿐만 아니라 테크(tech) 및 리테일(retail) 분야에서도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글로벌 업계에서는 암호화폐를 도입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는 인식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중들도 스스로 암호화폐를 기회로 여기고 있다"며 "암호화폐가 '화폐의 미래'라는 점이 점차 인정됨에 따라, 지난 2017년 말에 기록했던 시세를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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