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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7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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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은행이 DLT 보안을 향상하는 핵심 기술인 영지식 범위 증명(zero-knowledge range proofs, ZKRP)보다 더 발전된 기술인 영지식 세트 멤버십(Zero-Knowledge Set Membership, ZKS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시보스(Sibos) 은행 컴퍼런스에서 밝혔다. ING 관계자는, “이번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에서 프라이버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범위의 앱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ZKRP보다 성능이 더 좋아진 ZKSM은 지리적 위치 같은 범위 증명 속도가 더욱 빠르고 비용 효율도 더 높다. 신원확인 측면을 예로 들면, EU 회원국 사용자가 거주 국가를 공개하지 않아도, 회원국 정보 세트가 거주자의 개인정보에 포함되어 있다면 회원국임을 입증할 수 있다. 오픈소스라는 특성 때문에 ING가 구축하고 있는 암호화 작업은 지캐시 공동 창업자인 마다스 버자(Madars Virza) 같은 전문가에게 동료 심사(peer review)를 받고 있다.

DLT는 금융 서비스와 금융기관을 상대하는 고객 모두에게 효율성을 높이고 과정을 단순화해 준다고 ING사는 믿고 있다. ING사의 도매은행업 혁신부 담당자인 애너리 브리그던힐(Annerie Vreugdenhil)은, “오픈소스 성능의 ZKSM을 출시하는 것은, DLT를 이용해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처리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다음 단계의 여정”이라면서, “우리 프로그램에서 업계 최고들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은 행운이고, 우리의 획기적 솔루션이 실행되고 시험될 준비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8&idx=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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