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RBI의 엄중한 암호화폐 거래소 단속

앞서 이더리움 월드 뉴스가 보도한 바와 같이 인도의 RBI(Reserve Bank of India)는 블록체인 기술을 받아들이겠다는 인도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4월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은행 거래 관계를 억제하기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금지가 7월 발효되자, 아시아의 모든 암호화폐 플랫폼은 은행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잃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들 신생기업들이 인도 루피 예금이나 인출을 수락하지 못하게했습니다.

물론 예상했듯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대체로 이 움직임에 격분했고 인도 대법원은 9월에 이 사건에 대한 또 다른 법정 청문회 일정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젭페이(ZebPay)의 거래소 플랫폼이 종료된 것에서 보듯이, 가장 최근의 공청회는 슬프게도 암호화폐 옹호자들로부터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습니다.

비록 코인마켓캡에서 볼 수 있듯이, 젭페이의 지갑 기능은 여전히 가동되고 있지만, 인도에 기반을 둔 거래소는 말할 것도 없고, RBI의 가혹한 규제 조치가 불행히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금지법을 피해 인도 전역에 ATM 30대를 출시한 우노코인(Unocoin)

그러나,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끈기에 대한 증거에서 인도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RBI의 규제 조치가 과도하게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분명하기 때문에 금지를 회피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비트코인닷컴의 뉴스포털과 독점적인 관계로 인도의 유명한 암호화폐 플랫폼인 우노코인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의 XRP, 라이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 전국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의도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우노코인의 전통적인 비트코인 ATM을 이용하는 이 새로운 기계들은 투자자들이 RBI의 금지를 본질적으로 우회하도록 허용 할 것입니다.

스타트업 대표인 사쓰빅 비슈와낫(Sathvik Vishwanath)에 따르면, 우노코인은 현재 3개의 인도 도시에서 30대의 기계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ATM은 오늘날 120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방갈로르에서 운용될 것입니다.

1차 출시 이후 사쓰빅 비슈와낫 대표는 뭄바이와 뉴델리에서 7일 이내에 기계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TM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면서 최소 예금과 인출액은 1000루피(13.5달러)로 500루피(약 6달러)의 배수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표는 스타트업 암호화폐 플랫폼인 우노코인과 우노닥스(UNOdax)에서 모든 토큰과 암호화폐 자산은 ATM을 통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노코인이 국가의 금지 조치를 회피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지만, 사쓰빅 비슈와낫은 ATM이 “독립형 기계”이기 때문에 은행과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해상을 해결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혁신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 ATM은 은행 계좌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은행에 대한 RBI 제한으로 인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현금을 인출하고 현금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돈을 입금하고 인출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이제 이 ATM으로 인해 격차가 완전히 메워졌습니다.

이 기계들이 위치한 규제적인 회색 구역 때문에, 인도의 규제당국이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인도의 암호화폐 매니아들은 초기 암호화폐 세계의 현금과 현금 출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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