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블록체인 통해 B2B Connect 결제 프로세스 최적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디스럽트(cryptodisrupt)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 기업 비자(VISA)가 자사의 금융 결제 플랫폼 B2B Connect의 블록체인 솔루션 관련 새로운 디테일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비자 비즈니스 솔루션 총괄 케빈 팔렌(Kevin Phalen)은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B2B Connect의 결제 프로세스 최적화와 지리적 장애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자 측은 최근 B2B Connect에 블록체인 최적화를 위해 IBM의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퍼레저 패브릭과 통합, 또 이더리움과 협력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바 있다.

美 탈중앙화 물류 플랫폼, 화물 운송 분야에 블록체인 활용

캐나다 화물운송산업 전문 미디어 트럭뉴스(trucknews)에 따르면,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소재 탈중앙화 물류 플랫폼 dexFreight이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화물 운송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dexFreight의 최고경영자(CEO) 라자트 라즈반다리(Rajat Rajbhandari)는 "이번 운송 케이스는 물류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블록체인은 산업에 필요한 최적화 시스템과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DTA 수석 연구원 "블록체인, 표준화 작업이 급선무"

영국 IT 전문 미디어 더레지스터(theregister)에 따르면, 최근 호주 전 총리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이끄는 정부 산하 디지털혁신원(DTA)의 수석 연구원 피터 알렉산더(Peter Alexander)가 현지 상원 위원회에 "블록체인 산업은 현재까지 표준화 작업이 부족한 상태다. 기술의 실생활 적용을 위해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는 이날 "블록체인 기술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익명성'에 있다. 다만, 익명성은 이미 공개된 정부, 시민 간의 거래에는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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