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인재육성 나서는 전북도...창업자금 3천만원 지원
전북도가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나선다. 블록체인 창업자금 3천만원도 지원한다. 전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산업체’ 육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다.
전북도는 취약한 도내 ICT/SW 산업체 기반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양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창업기업에는 창업자금 3000만 원을 지원하고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시 최대 1억 원, 농생명 소프트웨어 개발 시 최대 R&D자금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신규 창업기업이나 타 지역에서 전북으로의 블록체인 기술 이전 기업에는 전북도에서 전주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전북테크비즈센터에 우선 입주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