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美 제재 따라 이란 서비스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최근 바이낸스, 비트렉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서비스 국가 목록에서 이란을 비공식적으로 삭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더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한데 따른 조치라는게 해당 미디어의 설명이다.

中 중신은행, 블록체인 기반 무역 융자 플랫폼 공개

중국 현지 온라인 미디어 져장짜이센왕(浙江在線網)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업은행 중신은행(中信銀行)이 7일(현지 시간) 중국 우전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인터넷 컨퍼런스'(World Internet Conference, WIC)에서 자체 개발 블록체인 기반 무역 융자 플랫폼 및 금융 기관용 분산형 데이터 베이스 기술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중신은행 측은 "해당 무역 융자 플랫폼은 자산 분포, 채권 양도, 매매 청약 등 서비스를 통합한 블록체인 기반 '원스톱' 솔루션"이라며 "무역 거래 체결 시 거래가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거래 비용을 절감해 융자 관련 효율을 제고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CTO "암호화폐, 기술 메인스트림 편입 중"

암호화폐 CCN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발라이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 CTO가 최근 "암호화폐가 기술 메인스트림에 편입되고 있다"며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과 CEO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의 아들들이 모두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클라우드 모두 블록체인을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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