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닷컴 "XRP, 내년 말 1.9 달러 전망"

영국 금융 정보 업체인 파인더닷컴(Finder.com)이 최근 사토시 스쿨 등 기관 소속 10 명의 암호화폐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 분석한 '11월 암호화폐 가격 전망'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XRP가 내년 말까지 10월 31일 시세 대비 327% 오른 1.9 달러, BTC가 164% 오른 16,732 달러, ETH가 211% 오른 615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1.98%오른 0.518 달러, ETH는 0.25% 오른 208.88 달러, BTC는 0.24% 내린 6,415.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레그 메이슨 "미국 투자자, 증시 낙관...암호화폐는 회의적"

미국 금융 미디어 CNN 머니(CNN Money)가 미국 자산운용사 레그메이슨(Legg Mason)이 현지 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미국 투자자들은 현재 나스닥에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며 "그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 주식은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 포트폴리오 중 현금 비중이 주식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000명의 설문 대상자들 모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이어 "BTC 네트워크 해시율 변동폭, 연간 최고 수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다이어(Diar)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BTC 네트워크의 해시율 변동폭이 40~60Mn TH/s를 기록, 연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채굴 난이도의 경우 올 들어 두 번째로 하향 조정되는 추세를 기록 중이며, 추가적인 BTC 시세 상승이 없을 경우 채굴자들의 수익이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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