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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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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역대 최대 규모(약 5700억원)의 해킹 사고에 휘말렸던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신규 계좌 개설, 예금유치, 일부 암호화폐 서비스와 구매 서비스를 지난 30일부터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체크는 해킹 사건 이후 일본의 한 증권회사인 모넥스 그룹(Monex Group)에 인수된 바 있다.

신규 계좌 개설은 일본에 거주하는 고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좌를 개설하려는 사람들은 KYC 인증 과정을 거쳐야한다. 이는 일본의 FSA가 발표한 규정 때문에 시행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치가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쉬(BCH),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 클래식(ETC)이다. 한편 구매가 가능한 암호화폐는 앞서 언급된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은 해킹 공격의 피해로 인해 여전히 일시 중단되어 있다.

모넥스 그룹 측은 모든 예금 방법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규정에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계좌를 거래 중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재개된 거래 시스템의 안전성이 확인되면 조만간 이더리움, NEM, Lisk, 리플(XRP), 팩텀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이니스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7&idx=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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