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의원 "유럽의회에 제출할 ICO 관련 보고서 준비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회 의원(MEP) 이바 카일리(Eva Kaili)가 "ICO를 크라우드 펀딩 도구의 일종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럽의회에 제출할 보고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은행들이 당국에 의해 지나친 규제를 받는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유동성을 필요로할 때 우리는 ICO라는 도구가 필요하게 된다. 지나친 규제로 기술 자체의 혁신을 저해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ICO 스캠 관련 리스크를 인정하면서도 이는 충분한 백서 분석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코인긱 창업자 "개발자 지나친 개입, 암호화폐 산업 발전 저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겸 채굴풀 운영사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이자 BCH 하드포크 양대진영 중 하나인 비트코인SV의 대표 인물 캘빈 아이어(Calvin Ayre)가 "나는 암호화폐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지나친 개입을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BTC 채굴자들을 서포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낮은 거래 수수료와 안정성은 BTC의 오리지날 비전이 가진 강점이며 내가 BTC를 지지하는 이유다. 낡은 기술인 세그윗 코인은 BCH를 BTC의 오리지날 비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며 비트코인SV를 지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러 스베르방크 CEO "블록체인 산업 규모 채택, 1~2년 후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 시간)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의 최고경영자(CEO) 게르만 그레프(Herman Gref)가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블록체인에 대한 과장광고 단계는 이미 끝났으며, 해당 기술은 산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다만, 해당 기술의 미숙함을 고려할 때 블록체인 기술 산업 차원 대규모 채택을 위해서는 적어도 1~2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암호화폐는 거대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암호화폐 산업의 장기적 전망에 낙관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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