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퓨리 부회장 "비트코인, 튤립 광풍과 비교하면 안돼"

대형 비트코인 채굴풀 비트퓨리의 조지 키크바드제 부회장이 24일 트위터를 통해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버블'이라고 부른다. 동시에 비트코인을 '튤립 광풍'에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튤립 투기 버블이) 한번 무너진 후 다시 돌아오지 못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몇 차례의 조정을 겪었지만, 다시 돌아왔다. 한가지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당신을 헷갈리게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브레이브 CEO "브레이브, 半 탈중앙화 시스템" 시인

암호화폐 미디어 더넥스트웹에 따르면, 블록체인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의 브렌던 아이크가 "브레이브는 완전한 탈중앙화 시스템이 아니다"라는 지적을 일정 부분 시인했다. 그는 "스캠 방지 차원에서 봇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출금을 제한하고 있다"며 "스캠 검증을 통과한 이용자들만이 블록체인 상의 토큰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중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고, 회수된 토큰의 온체인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캠 방지 조치로 인해 사실상 반(半)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앞서 모네로의 코어 개발자인 히카르도 스파그니는 "브레이브가 이용자들의 토큰을 회수할 수 있으며, KYC를 통해 출금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브레이브는 산하 플래폼 토큰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sic attention token, BAT)을 발행하고 있다.

ETH 대규모 이체...246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에 따르면, 오늘 오후 17시 47분 ETH 지갑 주소 '0x65043331a41cc4350030bb4011e2a7a85c90ec11'에서 '0x01447a10d1b57e2bad32adc2fabab3eb73c1e2da'로 2만 ETH(246만 달러 상당)가 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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