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트렌드 "'비트코인' 검색량, 지난 4월 이래 최대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구글 트렌드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비트코인 시세 급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검색량이 4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8일 '비트코인' 검색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당시, BTC 가격이 7,000 달러에서 약 1만 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61% 내린 4,290.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MR 수석 개발자 "BAT 개발진, 시빌공격검사 등 빌미로 토큰 탈취 가능"

모네로 코어팀(Monero Core Team) 수석 개발자인 리카르도 스파그니(Riccardo Spagni)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베이직어텐션토큰(BAT) 프로젝트팀은 사용자들로부터 자금을 탈취할 수 있는 '좋은(nice)' 허점(loophole)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들은 BAT ToS를 통해 90일 이후 '주인이 없는(unclaimed)' 토큰들을 챙길 수 있다"며 "시빌공격검사(Sybil attack investigation) 및 KYC/AML를 빌미 삼아 사용자들이 90일 내로 토큰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시빌 공격이란 네트워크 해킹 공격의 일종으로, 어떤 특수 목적을 얻기 위해 한 사람의 행위를 여러 사람의 행위인 것처럼 속이는 공격을 의미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BAT는 10.64% 내린 0.1591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거래소 비트스탬프로 1만 BTC 이체... 500억원 규모

암호화폐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9분 54개 주소에서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 콜드월렛 주소 '3Nxwenay9Z8Lc9JBiywExpnEFiLp6Afp8v'로 총 1만 BTC(한화 약 500억원)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60% 내린 4,299.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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