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암호화폐 시세 급락 5가지 원인" 분석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유력 미디어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급락을 야기한 주요 원인으로 아래와 같은 5가지 요인을 꼽았다. ▲규제를 받지 않는 인프라와 거래소는 리스크가 있다. 대다수의 암호화폐 거래는 미국 소재가 아닌 거래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그 거래소들은 대부분 규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규제 기관의 압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불법 ICO에 대한 처벌 수준을 격상시킨 바 있다. ▲BCH 하드포크 관련 양대진영의 해시 전쟁으로 이어진 이슈는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ETH를 포함한 대다수의 네트워크는 현재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그들의 토큰의 실질적 사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의 "정부, 암호화폐 산업 개입 및 관리 가능" 발언.
ETH 대규모 이체 발생...1,24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io) 데이터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8시 36분 경 이더리움 지갑주소 '0xbf09d77048e270b662330e9486b38b43cd781495'에서 '0xe441529fe05f2ee1b3a62d26f33a79afa4457fd0'로 9.1만 ETH(약 1,240만 달러 규모)가 이체됐다.
비트판다, BCHABC 지원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가 공식 채널을 통해 BCH 하드포크 코인으로 BCHABC 체인을 채택, 해당 코인의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해당 거래소는 "BCH 하드포크 양대진영 중 하나로 현재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BCHSV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코인 입금시 거래가 처리되지 않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日 해운사, 달러 연동 디지털 화폐 발행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일본 해운사 닛폰 유센(Nippon Yusen KK)이 자사 크루들을 위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디지털 화폐는 가치의 큰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달러와 연동되어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해당 업체는 각종 직원 관리와 현지 화폐로의 환전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아직 해당 디지털 화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일지는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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