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청 "해외 ICO, 78%가 사기, 71%가 어떤 제품도 출시 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와치(crypto.watch)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청의 주최로 열린 '제10회 암호화폐 거래소 세미나'에서 일본 금융청이 ICO 관련 데이터를 통해 "해외 ICO 프로젝트중 78%는 사기며, 71%가 어떠한 제품이나 모델도 시장에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SEC의 보고서를 인용 "앞선 9월 말까지 총 20건의 ICO 및 암호화폐 사기사건을 처리했으며 아직도 225건의 사건을 처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슬럿지피드 "투자자들, 로저버의 BCH 투자 유도성 문구 에 비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디가이드(bitcoinexchangeguide)가 슬럿지피드를 인용 "최근 비트코인닷컴의 창업자 로저 버(Roger Ver)가 해당 사이트의 투자 유도성 문구들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비난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BTC 및 BCH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해당 사이트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구매 관련 페이지에 투자 유도성 문구가 노출됐으며, 과거에도 몇 차례 이와 같은 투자 유도 및 마케팅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ICE 창업자 "BTC, 가격 예측 불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ICE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가 최근 코인데스크가 주최한 암호화폐 포럼 '컨센서스'에 참석해 "BTC의 가격에 대해서 우리는 '불가지론자'(agnostic)와 같다. 이는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ICE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백트(Bakkt)가 당초 비트코인에 초점을 맞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암호화폐 시장이 BTC를 최고의 통화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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