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법률전문가 "중국 내 STO 불법...엄격한 '증권' 해석에 따른 조치"
중국 현지 경제 미디어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행(中國銀行) 법률 연구소 샤오싸(肖飒) 이사가 최근 당국이 발표한 'STO 관련 행사 불법 금융 활동 간주' 조치에 대해 "국가별 STO에 대한 규제 방침이 다르며, 미국의 경우 STO에 관대하더라도 중국에서는 법을 피해갈 수 없다"며 "증권에 대해 '회사법(公司法)'과 '증권법(证券法)'을 근거로 엄격한 해석을 적용하고 있으며, '증권 임의 발행'에 적용되는 형법 또한 갖춰져 있다. 따라서 관련 기관의 승인 없이 임의로 증권을 발행하는 STO는 규제를 피할 수 없으며, ICO와 마찬가지로 STO 역시 불법 행위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Satang 거래소, 내년 1분기 STO 진행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태국 Satang 거래소(Satang Corp.)가 STO를 통해 990만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STO 진행 예정 시기는 2019년 1분기며, 해당 자금은 지갑 개발 및 푸켓, 파타야 등 관광지 오프라인 상점 설립에 사용될 계획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태국 내 STO는 규제 회색지대에 놓여있어 해당 STO의 진행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테조스, 지캐시 '영지식 증명' 기술 도입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인사이더(Crypto Insider)에 따르면, 익명성을 강조한 지캐시에 사용된 zk-SNARKs 모델을 기반으로한 '영지식 증명' 기술이 테조스(XTZ, 시총22위)에 구현될 전망에 힘이 실렸다. 이와 관련해 테조스 네트워크의 트랜잭션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캐시 zk-SNARKs 라이브러리 접속을 돕는 OCaml 바인딩에 관한 설명이 지난 11월 29일 테조스 깃랩(Gitlab)에 공개됐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캐시 공동 창시자인 주코 월콕스(Zooko Wilcox)는 작년 부터 테조스의 핵심 아이디어인 "분권화된 프로토콜의 정형화, 자동화된 거버넌스"에 관심을 갖고 테조스 프로젝트에 조언을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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