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코너 거래소 CEO "BTC 하락폭, 예측 가능 범위 內"
암호화폐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영국령 맨섬(Isle of Man)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코너(CoinCorner) 최고경영자(CEO) 대니 스콧(Danny Scott)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최근 BTC 하락은 걱정스러운 수준까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가 지난 10년간 심한 가격변동성을 보였지만, 암호화폐 업계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것을 고려했을 때 이는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단 14일 만에 49.88%의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며 "이는 최근 2주간의 하락폭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다이어 "그레이스케일, GBTC 규모 10억 달러 하회... BTC 의존도 大"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다이어(Dia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투자신탁(GBTC) 운용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하회했지만, GBTC에서 운용하는 BTC 규모는 203,000 BTC 이상으로 역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다이어는 "그레이스케일의 BTC 외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8개의 자산관리 상품들은 '안정적인 수익(solid interest)'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해당 상품들의 규모는 5,640만 달러로, 전체 운용자산 규모의 6%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후오비, ELA 입출금 중단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방금 전 "오늘 오전 11시부터 엘라스토스(ELA, 시가총액 84위)의 메인넷 노드 업그레이드(11시부터 13시 예정)로 인해 해당 암호화폐의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LA는 현재 2.23% 내린 3.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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