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은행, 내년부터 암호화폐 자산 보유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시가총액 2위) 최고경영자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은행 및 금융기관들이 내년부터 규제 투명성과 수익성을 위해 XRP를 비록한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을 통해 돈을 버는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고, 은행들은 이에 동기부여를 받을 것이다. 또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의 존재는 은행 및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IOTA, 블록체인 기업 Riddle＆Code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트(blokt)에 따르면, 최근 아이오타(MIOTA, 시가총액 13위) 재단이 블록체인 관련 하드웨이 및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 리들앤코드(Riddle＆Code)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아이오타 탱글(IOTA Tangle, IOTA 자체 개발 분산원장 기술)에서 자동 사물지능통신(machine-to-machine) 트랜잭션을 실현한다는 게 아이오타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홀게 쉐터(Holger Köter) IOTA 재단 이사는 "리들앤코드와의 제휴는 IOTA 재단의 올 커넥디트 장치(all connected device) 활성화라는 비전을 실현 가능하게 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위한 기술 인프라 채택의 전제 조건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美 유명 벤처캐피탈리스트 "블록체인, 겨울 지나 봄 올 것"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포춘지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의 초기 투자자인 엑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의 대표이자 미국 실리콘밸리 출신 전설적인 벤처캐피탈리스트인 짐 브레이어(Jim Breyer)가 "현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에는 '핵폭탄'급 겨울이 도래했다. 투자자들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의 전망은 아직 밝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닷컴버블과 같은 사이클은 10년 주기로 발생한다. 닷컴버블 당시 페이스북의 주식 가치는 몇 센트에 불과했지만 결국 이는 액셀 파트너스에게 엄청난 보너스를 가져다줬다"며 "하버드, 스탠포드 등 명문 대학 박사들을 비록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똑똑한 인재들이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반증하는 하나의 근거가 될 수 있으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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