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의장 "암호화폐, 기존 규제 원칙에 맞춰야 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등 신기술이 시장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있다해서, 투자자 보호 등 규제 원칙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SEC는 오랜 경험을 통해 검증된 규칙을 갖고 있다. 반면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과 관련한 공청회 질문은 2017년 3월에야 등장했다"며 "기술이 우리의 규칙에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BTC, 모든 화폐 집어 삼킬 것"... 10만 달러 전망

암호화폐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저명한 암호화폐 투자자이며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BTC 가격 하락에 초조해하지 않는다"며 "BTC는 블랙홀과 같은 화폐로, 모든 법정화폐를 삼켜버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BTC는 1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지만, 이 날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부연했다.

우지한 "가짜 사토시, 사이드 체인 모욕"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의 공동 창업자이자 BCH 하드포크 양대 진영 중 비트코인 ABC 대표 주자 우지한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가짜 사토시가 사이드 체인을 모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미디어는 앞서 엔체인(nChain) 수석 엔지니어이자 BCHSV 진영 대표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가 런던에서 개최된 '코인긱 위크 컨퍼런스(the CoinGeek Week Conference)'에서 '메타넷(metanet)'이라는 새로운 비트코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이는 인터넷을 하나의 사이드 체인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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