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금융 규제국장 "STO 관련 행사, 불법 금융 활동으로 간주"
중국 경제 미디어 차이롄셔(财联社)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지방 금융 규제국 창훠쉐(长霍学) 국장이 2018년 17회 중국 기업가 서밋(China Entrepreneur Summit)에서 "당국은 STO(증권형토큰공개) 관련 행사를 불법 금융 활동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SEC "해외 STO 발행, 규제 벗어난 불법 행위
방콕 포스트(Bangkok Post)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STO에 기존 규제안을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태국 기업의 해외 STO발행을 디지털 자산법(Digital Asset Act)에 따라 불법행위로 간주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팁수다 싸바라마라(Tipsuda Thavaramara) SEC 부총재는 "규제기관은 어떻게 STO의 주주권, 의결권 및 배당금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만약 STO가 기타 자금 조달형 증권과 성격이 유사하다면 IPO와 같은 규제를, 자금 조달 방식이 ICO와 유사할 경우 디지털 자산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STO의 상황과 백서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태국은 앞서 5월 ICO를 포함한 암호화폐 규제방안을 제정한 바 있으나, STO는 조항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3...공포 심리 가중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30일)보다 6 포인트 내린 13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가중됐음을 의미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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