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의 ‘제법아는언니’,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보증 지원 15억 선정
법률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테크기업 ‘제법아는언니(기업명: 아미쿠스렉스(주), 대표 정진숙 변호사)’가 신용보증기금의 ‘2030 스타트업’ 보증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신용보증기금의 ‘2030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법아는언니(아미쿠스렉스(주))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 스타트업으로서는 최대 수준의 지원 금액인 15억 원의 보증을 받게 된다.
AI 법률문서를 작성하는 ‘제법아는언니’ 서비스로 더욱 잘 알려져 있는 아미쿠스렉스(주)는 법률 서비스에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결합한 리걸테크(Legal Tech)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아미쿠스렉스(주)는 현재 10,000여 개 이상의 사례에 적용 가능한 법률 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률문서 자동 작성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어려운 법률 문서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서비스 이용자는 알바계약서(근로계약서). 내용증명, 차용증 등 간단한 문서에서부터 투자계약서, 주주간계약서 전문적인 등 다양한 법률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법률서비스에 기술이 결합하여 기존 법률 문서 작성의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절감하였으며 법조경력 20년 이상의 변호사와 카이스트 출신의 변호사들이 시스템 설계에 참여했기 때문에 상당한 전문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베타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기업이 법률문서 자동작성 시스템을 체험했다.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스타트업 지점 김상철 지점장은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면 비용 문제로 법무팀을 구성하지 못했던 신규 기업들이 이른바 웹 상의 기업 법무팀을 구축하는 등 기존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