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헤닉과 얍체인이 공동 주최한 제1회 크라우드 토큰 포럼이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에서 10일 개최됐다.
‘새로운 블록체인 경제 패러다임, 크라우드 토큰: 어떻게 세상을 바꿀 것인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미래가치와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포럼에선 얍체인재단 박성재 대표, 이주열 MCA 대표이자 자기다움학교 원장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 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모헤닉게라지스 헤니킴 대표가 초청 연설자로 차례로 강단에 섰다.
포럼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시사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내용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회 크라우드 토큰 포럼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람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모헤닉의 헤니킴 대표는 모헤닉이 추구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철학에 대한 강연과 함께 ‘겟크로(Getcro)’의 론칭을 알렸다.
2019년 1월 본격 론칭을 앞두고 있는 ‘겟크로’는 새로운 토큰 리워드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존에 나와있는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 개념과는 상이하다. 모헤닉은 수년전부터 모헤닉만의 철학을 담아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헤니킴 대표는 “이 생태계는 실물과 연동되는 유틸리티 코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크라우드 펀딩과 접목해 설계된 것으로 향후 모헤닉 코인의 가치와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