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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4 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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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지차체가 팔을 걷고 나섰다. 경북도는 24일 김천 블록체인AI테크센터에서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브(ORBS)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솔루션 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오브사는 올 2분기까지 기관투자자들로만 1330억원의 펀딩을 성공한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 사진=경상북도


이번 협약을 통해 오브사는 도내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현지 전문가를 직접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수료생 중 일부를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가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탈중앙화와 보안분야의 핵심 기술로,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그 확장성이 무한한 기술이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전문기업인 스위스 해머(Hammer Team)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경창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 인력양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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