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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4 1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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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호주 최대 은행 커먼웰스뱅크(CBA)와 함께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채권을 발행한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번 주말경 1억 호주 달러(약 818억 원) 규모의 블록체인 기반 채권인 ‘본드 아이(bond-i)’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가 최근 발표한 '세계은행, 사상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 발행 추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신흥국과 개도국 지원을 위해 매년 500억~600억 달러 규모의 '본드 아이(Bond-i)'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주간사는 CBA이며 2년물 캥거루본드로 발행된다. 캥거루본드는 외국기업이나 외국정부가 호주 시장에서 발행하는 호주달러표시 채권을 뜻한다. 


▲ 사진=세계은행


채권은 2년물 캥거루 본드로 발행된다. 캥거루 본드란 호주달러로 표시된 채권을 말한다.   


주간사는 이미 지난 7월 호주 커먼웰스뱅스(CBA)로 정해진 바 있다. 


나스닥은 1억 호주달러 규모에 대해 새로운 기술인 블록체인의 실용성 및 운용가능성을 테스트하기에는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채권은 세계은행과 CBA가 운영하는 컨소시엄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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