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어스, 세계7위 글로벌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

국내 하이브리드 암호화폐 월렛 코인어스(㈜크래스텍)의 자체 토큰인 ‘CNUS’토큰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현재 CNUS 토큰은 트레빗(Trebit)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인 올비트(Allbit)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상태다.

디지파이넥스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계 IT 기업 출신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 거래량 기준 전체 7위의 대형 거래소로 일거래량이 16,000BTC로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디지파이넥스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여, 전세계 유저들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상장 소식과 관련해 코인어스 관계자는 “이번 상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온 해외 투자자 및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상장으로 더 많은 해외 투자자들의 진입이 가능하게 될 것 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2019년에는 해외 진출 및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출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어스는 디지털 자산을 간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서비스이다. ㈜크래스텍이 개발한 멀티 월렛 CoinUs Wallet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시에는 편리한 앱 월렛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보안 디바이스인 ‘코인어스 키퍼’를 연동시 콜드 월렛으로 사용이 가능해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