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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9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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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민간의 블록체인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8 블록체인 그랜드 챌린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분야와 '해커톤'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아이디어 분야에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민간 서비스 혁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해커톤 분야에서는 공공·민간 부문 업무 효율화와 국민 편익 제공을 위한 분산앱을 개발한다.


▲ 사진=KISA


2018 블록체인 그랜드 챌린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8 블록체인 진흥 주간' 행사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는 블록체인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해보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아이디어 공모와 해커톤 개발 플랫폼 공모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이디어 분야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민간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것이고 해커톤 분야는 공공·민간 부문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 편익 제공을 위한 분산애플리케이션(댑·DApp) 개발을 공모한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후원사상 등 상 17개와 총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일부 후원사의 인턴 기회나 취업 지원 시 가산점, 해외 해커톤 참가지원 등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 후원기업은 글로스퍼, 블로코, 아이콘루프(구 더루프), 엑스블록시스템즈, 코인플러그, KT, LG CNS, SKT,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코오롱베니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11개사다. 


앞서 KISA는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2018 블록체인 그랜드 챌린지’ 공모 시작을 알렸고, 참가 접수는 내달 28일까지 할 수 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은 국민생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서 블록체인은 '신뢰의 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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