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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크리스마스 맞아 장애어린이 돕기 나선다... "해당 모금 전액 EU 몰타의 장애 어린이와 소아환자들을 위해 사용" - 바이낸스, 크리스마스 맞아 장애어린이 돕기 나선다... "해당 모금 전액 EU …
  • 기사등록 2018-12-27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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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바이낸스는 공익재단 바이낸스자선기금(BCF. Binance Charity Foundation)을 통해 장애어린이 후원 모금행사 ‘엘 이스트리나 캠페인(L-Istrina Campaign)’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금은 전액 EU 몰타의 장애 어린이와 소아환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몰타의 국영 자선기금인 ‘몰타커뮤니티펀드파운데이션(The Malta Community Chest Fund Foundation 과 협력을 통해 모금 및 구호활동을 진행했던 바 있다.


BCF는 현재 자사의 홈페이지(https://www.binance.charity)를 통해 암호화폐로 기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약 45 비트코인, 미화로 16만 9000달러(한화로 약 1억 8000만원) 상당의 모금이 이뤄졌다. 


또한 후원자 명단에는 암호화폐 플랫폼인 트론(TRON) 재단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앞서 트론 재단은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1000만원) 규모의 자선기금을 BCF에 기부한 바 있는데, 해당 기부 내역중 일부가 이번 자선행사를 위해 쓰일 전망이다. 몰타의 대통령 마리 루이즈 콜레이로 프레카(Marie-Louise Coleiro Preca)는 “BCF 자선재단의 이번 활동은 블록체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움직임”이라면서 “IT 기술이 세상을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는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바이낸스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공익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앞서 10월 바이낸스의 CEO 장펑자오는 국제연합(UN) 무역개발협의회 국제투자포럼에서 BCF 설립을 발표했으며, 일본, 우간다 등의 이재민에게 암호화폐를 통한 구호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장펑자오는 “블록체인을 통해 공익재단 자금 조달 및 집행을 투명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암호화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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