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 인터내셔널, IPO 신청서 또 제출... 올 상반기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1789% ↑
홍콩신문망(香港新聞網)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HKEX)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의 IPO 승인을 주저하는 가운데 중국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이방 인터내셔널(Ebang International)이 지난 20일 재차 IPO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이방 인터내셔널의 올해 상반기 영업 매출 중 비트코인 채굴기(BPU)인 이비트(Ebit) 매출액이 99.3%를 차지, 기타 영업 수입이 0.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지난 6월말까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0% 증가한 21.38억 위안(약 3,500억 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약 1789% 증가한 9.17억 위안(약 1,500억 원)이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채굴업체 카나안(Canaan), 이방 인터내셔널(Ebang International), 비트메인(Bitmain)은 각각 지난 5월, 7월, 9월 HKEX에 IPO를 신청한 바 있다.
BCH 개발자, 프로그래밍 툴박스 공개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심플렛저프로토콜(Simple Ledger Protocol) 개발자가 최근 새로운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4위)의 프로그래밍 툴박스 '캐시(Cashy)'를 공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툴박스를 통해 개발자들이 BCH 네트워크 기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작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CH는 현재 51.84% 오른 209.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초기 마케팅 목적 자전거래, 거래량 3% 불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방금 전 검찰 발표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업비트 측은 △ 법인 계정으로 유동성을 공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이익을 취하거나 허위로 매매한 바가 없다. △ 오픈 초기에 약 2개월간 마케팅 목적으로 일부 자전거래를 했으나, 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당시 총 거래량의 약 3%에 해당한다. △ 비트코인 매도 과정에서 보유하지 않은 암호화폐로 거래하지 않았으며,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 또한 업비트 측은 "이번 사건은 1년 전인 거래소 오픈 초기에 발생한 일부 거래에 관한 것일 뿐 현재의 업비트 거래와는 전혀 무관하며, 업비트 서비스는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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