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마이너 T9, BTC 채굴 보상 '골든크로스'…채굴 재개
중국계 대형 채굴풀 F2풀(F2Pool) 데이터에 따르면, BTC 채굴기인 앤트마이너 T9가 채굴 비용보다 보상이 많은 '골든크로스'가 발생해 채굴 재개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84% 오른 4,065.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후오비, 거래량 부족 토큰에 '특별처리종목' 표기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지난 11월 28일 발표한 '토큰 관리 규정'에 따라 거래량 부족 토큰에 'ST(Special Treatment, 특별처리종목)' 표기를 추가했다. 오늘 ST가 표기된 토큰은 APPC, BCV, BFT, DAT, DGD, EKO, ENG, EVX, GAS, IDT, IIC, LUN, MDS, MT, MTL, MTN, MTX, OST, PRO, QSP, QUN, RCN, RDN, RTE, SALT, STK, TNT, UTK, WPR, XMX, ZJLT, ZLA다. 후오비는 오는 26일 모든 암호화폐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英 장관 "암호화폐 업계 규제 강화한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 존 글렌(John Glen) 장관이 "정부는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폐 업계를 규제하도록 더 많은 권한은 부여할 수 있다"며 "정부는 내년 초 암호화 자산에 대한 규제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협의 결과에 따라 토큰뿐만이 아닌 모든 암호화 자산에 규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법을 제정할 준비가 돼있다"고 부연했다. 니키 모건(Nicky Morgan) 하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정부와 FCA의 협의 진행은 환영할 사항이며, 상항을 면밀히 주시하고 규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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