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디앱 서비스 개발업체, 업계 불황에 25% 감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Ethnews에 따르면 스테이터스(Status)가 업계 불황 영향으로 직원 25% 감원 및 감봉 등 긴축 경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에 따르면 스테이터스 측은 "당분간 앱(App) 서비스 개발 및 핵심 인프라 구축에 예산 사용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터스는 이더리움 2.0 버전 8대 주요 개발 업체 중 하나로, 이더리움을 바탕으로 개발된 탈중앙화 앱(Dapp) 대상 브라우저, 메신저 등 개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MIT 교수 개발 블록체인 프로토콜, 1,100억 원대 투자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튜링(Turing) 상 수상자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 MIT 교수가 개발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알고랜드(Algorand)가 벤처투자펀드 알고캐피탈(Algo Capital)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자금은 블록체인 프로토콜 운용 및 개발 인력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미칼리 교수는 지난해 알고랜드 프로토콜 적용될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합의 알고리즘을 처음 공개했다. 주요 경영진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퓨즈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코키노스 최고경영자(CEO),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로그메인 출신의 씬 포드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있다. 한편 앞서 10월에도 알고랜드는 6,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암호화폐 연구기관 "크립토재킹 급증, 랜섬웨어 발생 건수 상회"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커스키 랩(Kaspersky Lab) 최신 보고서를 인용, "일반 사용자 PC에 악성 코드를 설치, 암호화폐 채굴 후 수취하는 범죄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며 "크립토재킹 해킹 건수는 랜섬웨어(Ransomware, 컴퓨터 마비 후 금품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 건수를 넘어섰다. 해당 사이버 공격 능력은 가히 위협적"이라고 경고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립토재킹 증가 주요 원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보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암호화폐는 사이버 범죄 및 ICO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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