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삼성, 콜드월렛 서비스 출시 예정"
방금 전 IT 전문 미디어 샘모바일(Sammobile)이 "삼성이 암호화폐, 퍼블릭 키와 프라이빗 키를 보관할 수 있고 트랜잭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콜드월렛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해당 콜드월렛 서비스는 메타마스크와 트러스트월렛 등의 기존 지갑 서비스업체와 연동이 가능하고, 자체적인 지갑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BTC, ETH, BCH, 기타 ERC-20 토큰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미디어는 "삼성이 'EU 지적재산권 사무소(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에 당사 휴대폰에 사용하기 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상표권 신청서 3건을 제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이어 "11월 ICO 자금 조달액, 연중 최대치 대비 97%↓"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다이어(Dia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지난 11월 ICO 자금 조달 규모가 연중 최대치 대비 97.5% 감소한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ICO 자금 조달 규모는 26억 달러로 연중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 “일부 주요 투자자, 비트코인 ETF에 부정적”
지난 8월 이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출시가 미뤄지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업계 주요 인사들의 견해를 인용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 ETF 출시를 기다리고 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닉 바샤(Nik Bhatia)가 “비트코인 ETF 출시는 유동성 증가에 일조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투자신탁(GBTC)의 효과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라이트닝 랩스(Lightning Labs) 개발자 알렉스 보스워트(Alex Boswort)도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는 분산화와 국경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비트코인 ETF는 중앙화 되어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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