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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5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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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올해부터 매달 새로운 블록체인을 대중에 선보인다.


4일 바이낸스(몰타 현지시간으로 3일)는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를 통해 2019년부터 매달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중에 소개할 방침을 밝혔다.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바이낸스가 지난 2017년 말 출시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그동안에는 부정기적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해왔다. 지난 2017년 말 기프토(GIFTO)와 브레드(BREAD) 토큰을 런치패드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한 이후로 별도로 공개 내력은 없었다. 바이낸스는 앞으로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최소 월 1회 이상 런치패드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바이낸스는 ▲ 프로젝트의 성숙도 ▲ 실현 가능성 ▲ 팀 구성원의 수준 등을 바탕으로 런치패드에 등록될 프로젝트를 엄격히 선별할 전망이다.


2019년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될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비트토렌트 토큰(BTT)과 페치에이아이(Fetch.AI) 토큰이다.


비트토렌트 토큰은 글로벌 P2P 파일공유 서비스 비트토렌트를 재구축하기 위해 발행된 신생 암호화폐다. 앞서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트론(TRON)은 지난해 9월 비트토렌트를 1억 2600만달러(한호로 약 1400억원)에 인수한 후, 두 서비스를 결합하는 아틀라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아틀라스 프로젝트는 통합완료후 138개국에 걸쳐 매월 1 억 명의 월간 액티브 사용자 (MAU) 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페치에이아이 토큰은 인공지능을 도입해 분산된 유통 경제망의 구축을 꿈꾸는 프로젝트다. 운송, 에너지 및 공급망 분야에서 재빠르게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바이낸스의 CEO인 장펑자오는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효용에 대해 손쉽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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