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쉴드 "ETH 콘스탄티노플 연기로 체인 분리 가능성"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팩쉴드가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예정됐던 블록높이 7,080,000에 도달한 이후 체인 분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날 ETH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보안 결함으로 인해 연기되며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나, 일부 업데이트를 실행하지 못한 노드로 인해 체인 분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이더리움 주요 클라이언트 파라티(Parity)의 고위 관계자 아프리 쇼든(Afri Schoedon)을 인용 "3,783개 노드 중 70.53%가 콘스탄티노플 버전을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레저X CEO "2019년 이더리움 파생상품 허가 확률 최대 5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비트코인 파생 상품 거래 폼랫폼 레저X(LedgerX) CEO 폴 초(Paul Chou)가 "금융 당국이 2019년 이더리움(ETH) 파생상품을 허가할 확률이 많아도 50%"라며 개인 견해를 밝혔다. 해당 업체는 현재 ETH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미국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CFTC 핀테크부서 자문위원을 맡았던 제프 밴드먼(Jeff Bandman)은 "CFTC는 비트코인을 통해 작업증명(PoW)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했지만, 지분증명(PoS)에 대해서는 이해도가 아직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셧다운이 종료된 후, CFTC는 이르면 2019년 상반기에 PoS에 대한 리스크 평가를 완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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