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암호화폐 헤지펀드, 벤처 전략으로 선회"]

블룸버그가 크립토 펀드 리서치(Crypto Fund Research) 보고서를 인용, 2018년 한해 설립된 암호화폐 펀드 중 주로 기업지분을 인수한 벤처펀드가 125개, 주로 투자자로 활동한 헤지펀드가 115개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2017년 설립된 벤처펀드와 헤지펀드가 각각 85개, 136개로 나타난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또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는 최근 7년 락업기간을 조건으로 1.75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암호화폐 헤지펀드 블록타워(BlockTower)는 벤처 전략가를 영입하는 등, 암호화폐의 약세장 속에 헤지펀드가 벤처 전략으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브스 "나스닥, 7개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나스닥 관계자 말을 인용해 "나스닥이 현재 제미니, SBI버추얼커런시를 포함해 총 7개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최근 거래소들이 신규 투자자 유입을 위해 이미 보장된 나스닥 기술 활용에 나서고 있다”며 “다만 나스닥의 경우 뉴욕증권거래소 등이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등을 추진하는 것과 달리, 기술 지원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日 SBI버추얼커런시, 암호화폐 우편 송부 서비스 개시]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SBI버추얼커런시가 31일 암호화폐 우편 송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공지했다. SBI는 BTC·XRP·ETH를 지정된 하드월렛으로 입금한 뒤,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금지(AML·CFT) 규제에 따라 고객 본인의 주소지로 우편을 통해 송부한다.

[日 GMO, 현물 및 레버리지 마켓에 ETH·BCH·LTC·XRP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그립토 워치 임프레스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GMO코인이 현물 및 레버리지 마켓에 ETH, BCH, LTC, XRP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보이스피싱 암호화폐 사기 급증, 투자자 피해 주의”]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존윅 랩(Johnwick.io)이 최근 보이스피싱 형태의 암호화폐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존윅 랩은 "피싱 사기범들이 거래소 직원으로 위장, 트위터에 가짜 공식 주소를 공개하고 거래소 문의를 원하는 이용자에 비밀번호, 프라이빗키 등 개인 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미 상당수 피싱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는 프라이빗키, 비밀번호, 인증번호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OTA재단, 덴마크 최대 전력 기업과 에너지 시스템 구축 협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IOTA재단이 덴마크 최대 전력 기업 에너지넷(Energinet)과 협력 관계를 맺고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덴마크 에너지넷은 아이오타의 독자적 분산원장기술인 아이오타 탱글(IOTA Tangle)을 활용, IoT 기술 기반 국가 에너지 부서 통합, 친환경 시스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NEM, 구조조정 실시...150명 감원 예정]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NEM 재단이 구조조정을 진행, 150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위치한 NEM 재단은 NEM 커뮤니티 측에 부도를 막기 위한 추가 예산으로 약 75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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