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회의원, 국가관리에 블록체인 사용 추진

스페인의 집권당은 정부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스페인의 공공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지난 주에 열린 대중 정당(Popular Party)의 133명 대의원들은 스페인 의회 하원 의원 회의 (Assembly of Deputies)에 블록 체인 관련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제안은 정부에 따라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의사 결정의 추적성, 건전성, 투명성을 제공할 목적’으로 블록체인을 도입 할 것을 공개적인 문서를 통해 권고했다. 이 문서는 다음과 같이 기재되었다.

블록체인의 도입으로 행정적 양보, 계약, 내부 절차 등에서 프로세스의 제어, 추적성 및 투명성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물류, 관광, 인프라 등 새로운 권리 교환 모델을 홍보하여 행정부에 추가적인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게다가, 국회 의원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전문화된 고용 창출을 장려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2차 시장을 옹호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블록체인 모델의 건설을 추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가능한 한 구현을 최대한 개선하기 위해 개발자 교육을 촉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 사용에 대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계획서엔 구체적인 계획이나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개요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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