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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추리소설 미남당 사건수첩, 영화로 제작… AD406과 계약 체결...스타필드 하남, 빛의 아트 회화 전시 진행
장르소설 전문 출판 브랜드 캐비넷(올댓스토리)은 영화 제작사 AD406과 ‘미남당 사건수첩’을 활용한 영상화 제작 판권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재한 작가의 장편소설, ‘미남당 사건수첩’은 4월 10일 출간된 코지 미스터리 소설로, 무당이 된 전직 프로파일러 한준과 전직 FBI 출신의 여동생 혜준, 흥신소 사장인 친구 수철, 이 삼인방이 펼치는 미스터리 활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25만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아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미남당 사건수첩’은 여러 영화 드라마 제작사가 판권(IP)구매를 위해 경쟁해 왔다. 판권 계약이 체결된 영화 제작사 AD406은 최근 영화 ‘목격자’를 흥행시킨 제작사로, 그 외에도 ‘반드시 잡는다’, ‘끝까지 간다’ 등 여러 영화를 제작하였다. 차지현 AD406 대표는 “무당과 프로파일링이라는 소재의 조화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처럼 느껴졌다”며 “시리즈 영화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캐비넷(올댓스토리)의 강성삼 실장은 “읽는 영화를 표방하며 시장에 다양한 장르스토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온 캐비넷의 노력이 첫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판권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캐비넷 작품들이 영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캐비넷은 스토리 전문 기업 ‘올댓스토리’의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다. 시나리오, 소설, 웹소설 등 원작 스토리들을 다양한 형태로 출간하고 영상화 등 판권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실점(김희재 저)’, ‘스프린터: 언더월드(정이안 저)’, ‘고시원 기담(전건우 저)’ 등이 있다. 스타필드 하남, 빛의 아트 회화 전시 진행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지하 1층 주차장 중앙 웰컴 로비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서영석 화백의 ‘빛의 아트 회화’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빛의 아트 회화’ 전시는 고구려 벽화와 조선 후기 민화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서영석 화백이 디지털 기술로 만든 ‘라이트 캔버스’를 최초로 접목한 작품 전시로 빛과 회화의 조화미를 이룬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감성적인 빛의 흐름과 색감을 활용해 작가 본래의 작품 의도를 빛의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정적인 이미지에 빛의 움직임을 넣어 생동감을 주는 등 색다른 전시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제목은 ‘자연속의 시간V(Time of the Nature V)’로 라이트 캔버스를 활용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또 전시 기간 동안 서영석 화백과 도슨트(docent, 전시해설자)가 상주해 미술 작품 안내를 진행 하는 등 미술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작품 전시가 아닌 전체 공간 분위기를 새롭게 창조해낸 전시다. 지하 주차장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도록 지하 1층 중앙웰컴로비 전체 유리면에 작품의 분위기를 높여줄 컬러와 작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전시타이틀을 부착했다. 방문객들이 단순히 통과하는 주차장 로비를 갤러리로 통하는 입구로 만들어 뜻하지 않은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변화 시킨 것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광고홍보팀 양명호 과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쇼핑의 즐거움 외에도 의외의 공간에서 만나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를 단순 쇼핑몰이 아닌 공간 속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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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정록기, 피아니스트 마나부 마츠카와 슈만 가곡집 발매...슈베르트 ‘겨울나그네’, 후고 볼프 ‘뫼리케 시’에 이어 세번째 작품
영혼에서 울리는 깊은 울림이 있는 바리톤 정록기(Locky Chung)와 휴고 볼프 가곡 전곡 연주회 시리즈 총 감독 겸 피아노 반주자인 마나부 마츠카와(Manabu Matsukawa)가 오디오가이 레이블로 ‘슈만 가곡집(The Songs of Robert Schumann)’을 내놓았다. 전작들인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와 후고 볼프의 ‘뫼리케 시’에 이은 두 사람의 세 번째 가곡집이다. 이번 음반에는 슈만 가곡집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 외에 케르너시에 의한 12개(Gedichte Op.35)의 가곡이 담겼다. 시인의 사랑은 1827년에 발표돼 성공을 거둔 하인리히 하이네의 ‘서정적인 간주곡’ 중 16개의 시를 간추려 슈만이 곡을 붙여 완성했다. 시인의 사랑 초고는 20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1844년 출판을 하기 위해 16곡으로 압축되고 제목이 붙여진다. 하이네의 예민하고 극도로 서정적인 시어는 이 시기 슈만에게 많은 공감을 얻게했다. 케르너의 시에 의한 연가곡 또한 같은 시기에 쓰여진 곡이다. 하이네의 시만큼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으나 꽤 많은 수의 슈만 가곡이 케르너 시에 붙여졌다. 비극적 상실과 목가적인 방랑의 노래들로 구성됐으며 낭만파 슈만다운 감성이 담긴 수작이다. 바리톤 정록기는 한양대 음대에서 박수길 교수를 사사하고 졸업한 후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롤란트 헤르만과 하르트무트 횔을 사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국제 ARD뮌헨콩쿠르 3위에 입상, 슈만의 고향인 쯔비카우에서 열리는 로베르트 슈만 국제 가곡 콩쿠르와 그 이듬해인 슈트트카르트 볼프협회에서 주관하는 휴고 볼프 국제가곡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광범위한 독일 리트 레퍼토리와 더불어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오라토리오, 콘서트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지휘자 헬무트 릴링, 톤 쿠프만, 페터 슈라이어가 손꼽은 콘서트 가수다. 피아니스트 마나부 마츠카와는 도쿄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과 졸업 후에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 음악대학 대학원과 독일 칼스루에 국립 음악대학 대학원 리트과를 졸업했다.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유렵과 아시아를 무대로 콘서트 솔로 피아니스트와 실내악, 성악 반주자로서 저명한 연주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음반문의는 오디오가이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모델 윤주하, RNX TV 첫방 시작모델 윤주하가 10일 남양주에 위치한 한 야구장에서 RNX TV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윤주하는 시원하게 뒤로 넘겨서 하나로 묶은 머리와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아 “조마조마 야구단을 응원하러 왔다”며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용철 해설위원과 이순철 해설위원에게도 RNX TV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아냈다. 이날은 이용철 감독과 이순철 해설위원이 함께하는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에 대한 특훈이 있었다.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은 정보석 단장과 심현섭 감독, 주장 황인성, 총무 정진우를 비롯하여 연예인들로 구성된 야구팀이다. 소속 선수로는 배우 강성진, 이종원, 서지석, 이종박, 뮤지컬 배우 임태경, 윤석현과 가수 노현태(거리의 시인), 초신성 김광수, 태하 그리고 만화가 박광수,방송인 이정용, 개그맨 임혁필, 이광채가 소속 되어있다. 또한 가수 god 김태우가 입단 예정이다. 특히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다운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축구팀이 아닌 야구팀에 소속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은 흑팀과 백팀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펼쳤고 모델 윤주하는 이 경기를 방송으로 전하며 시청자와의 첫 번째 소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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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단독 ‘장미의 이름’ 리커버 특별판, 주간 베스트셀러 1위 올라
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이사 조유식)은 자사 단독으로 선보인 움베르토 에코의 리커버 특별판이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은 20세기 최대의 지적 추리소설이자,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3천만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 셀러다. 국내에서는 출판사 ‘열린책들’이 창립된 1986년에 처음 선보여 현재까지 총 76만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은 올해로 타계 8주기를 맞은 번역가 이윤기의 대표 번역작으로 1999년 번역가들의 설문조사 집계에서 로도 선정된 바 있다. 알라딘 단독으로 선보인 이번 리커버 특별판은 1986년의 초판 이후 제 7판이며, 한 권짜리 합본으로는 최초의 하드커버본이다. 소설의 주요 무대인 수도원과 장서관 건물의 형태, 사건의 실마리가 되는 부호와 인용된 성경 구절, 윌리엄 수도사가 즐겨 사용한 안경 등 작품 안팎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미지들을 활용, 서양 고서의 느낌을 살려 디자인되었으며, 소설에 등장하는 ‘녹색 안료’에서 착안한 녹색을 책머리와 책입, 책발에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8월 31일 5천부 한정판으로 선보인 리커버 특별판은 현재까지 총 2천1백부 가량이 팔리며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 고객층은 20대로 전체 구매 고객의 33.2%를 차지했으며, 20대 남성보다는 20대 여성의 구매가 3배 가량 많다. 다음으로는 30대의 구매가 31.8%로 두 번째로 많아, 20~30대 젊은 독자들의 구매가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도서 품절시까지 가능하다. 한정판 제작으로 이번 판본 5천부 소진시에는 절판되며, 추가 제작되지 않는다. 특별판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도서 표지 디자인으로 제작된 도서대 및 북 클러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팀, 제2회 국내학술대회 개최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HK+ 연구팀은 15일 ‘한·중·일 지식 사회화 양상 : 전환기의 체제 정비와 지식’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 HK+ 사업에 선정돼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거대 담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모토 아래 지식의 기반, 지식 지형의 변화, 지식의 사회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매년 3회의 국제학술대회와 2회의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6월 9일 ‘지식 연구의 가치 탐구’에 이어 개최되는 올해 두 번째 국내학술대회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장 허재영(단국대 교육학과) 교수가 ‘지식의 사회사와 지식 인문학 연구의 의의’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성균관대 선병삼 교수가 ‘양명심학과 명대의 정치문화’, 김승룡 부산대 교수가 ‘고려후기 지식인의 존재와 지식의 재구성’, 김백철 계명대 교수가 ‘여말선초 사법개혁과 당률연구’, 그리고 김난주 단국대 교수가 ‘전환기의 권력과 지식인-北畠親房와 義堂周信-’ 등 4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지식은 생산된 후 유통·공유·소비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지식은 권력화 되면서 공고한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소비된 지식은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새로운 지식 생산의 토대로 기능하기도 하고, 무형의 지식이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테두리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지식 사회화’에 대한 검토는 보통 지식의 유통·확산·공유 과정, 혹은 지식이 제도·풍습 등으로 구현되는 양상에 대한 접근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식 사회화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가운데에서 지식의 구현, 특히 국가 주도의 체제정비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발표된다. 역사 속의 전환기, 즉 체제의 수정·변화가 필요했던 시기에 한·중·일이 신지식을 기반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변혁과 체제 정비를 이루었던 장면들을 되짚어 보는 발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팀은 이 학술대회를 통해 지식 담론의 장을 활성화 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HK+연구팀의 연구책임자이기도 한 허재영 교수는 “오늘날 우리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때로는 인간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앎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하고, 그로 인해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 담론은 더욱 본질적인 가치를 발휘할 수밖에 없다”며 “격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 발맞춰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식 담론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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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생계형 외벌이 노동자였던 렘군(김재수)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100배로 불리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된 과정과 그 투자전략을 담고 있는 책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열심히 일해서 꾸준히 절약하고 저축하면 돈 걱정 없는 미래가 가능할까.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에선 쉽지 않다. 들어오는 수입은 뻔히 정해져 있는데 나가는 돈은 점점 늘어난다. 아이라도 있다 치면 교육비는 갈수록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아껴 쓰는 데도 한계가 있고, 은행 금리가 낮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적금 말고는 특별히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그러면 내 집 마련이나 안정적인 노후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거나 로또 맞은 ‘남’의 이야기인 걸까. 저자 렘군(김재수)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알았다고 말한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자본주의 아래서 레버리지, 시스템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누구든 부동산의 생태계 흐름과 태생을 잘 파악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삶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깨달음을 바탕으로 실제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7년간 쌓은 매매 타이밍, 지역분석법 등 혼재와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노하우를 이 책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는 렘군이 지금껏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깨달은 것, 경험했던 것을 원칙별로 정리해놓은 것이다. 가격 사이클과 매매가/전세가, 입주 물량으로 매도매수 타이밍 잡는 방법부터 신도시와 구도심, 지방소도시, 광역시별 투자 포인트 분석 방법, 빅데이터를 활용해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방법까지 내 집 마련과 투자를 한 번에 해결하는 투자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특정인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대신에 데이터로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원칙들을 설명하고 싶었다고 한다. ‘내 집 하나 마련해보리라!’ 이 간절한 마음 하나로 저자는 직장에 다니면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부동산 관련 인터넷카페 게시물을 몽땅 읽고, 부동산 책이라는 책은 다 읽고, 관련 교육이 있으면 지방에 가서라도 닥치는 대로 찾아들었다. 신용대출 5000만원을 만들어 실제로 투자에 뛰어들어서는 전국을 두 바퀴 돌 정도로 발품을 팔며 다녔다. 그렇게 5년이 지나자 그는 전국 유망 아파트 30채를 보유한 투자자가 되었고 그의 자산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이전보다 100배 이상 불어났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만 해도 그는 집 한 칸과 과장 승진을 기다리던 직장인 대리였으나 지금은 꽉 막힌 조직에서 벗어나 9 to 6로 일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고 있다. 마흔이 되기 전에 돈과 시간에 자유로운 인생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그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방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문예출판사, 한국교원대 나병철 교수의 ‘특이성의 문학과 제3의 시간’ 출간문예출판사가 한국교원대 나병철 교수의 ‘특이성의 문학과 제3의 시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을 뿐 아니라 미래를 미리 경험할 수 없다.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점유하면서 공간의 주인이 될 수 있지만 시간의 주권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근대 이전에는 시간을 신과 연관시켜 과거의 회한에서 벗어나거나 미래를 예측했다. 그러나 신이 사라진 근대 이후 우리는 직선적인 시간 앞에서 순환도 회귀도 없는 삶을 살아간다. 인간이 직선적인 시간의 흐름 속에서 능동적인 주인이 될 방법은 어디에 있을까. 한국 사회와 문학의 접점을 꾸준하게 연구해온 나병철 교수의 책, ‘특이성의 문학과 제3의 시간’은 수동적인 시간의 지배에서 벗어나 존재의 능동성을 되찾기 위해 문학에서 제3의 시간과 특이성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박태원의 ‘성군’,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윤후명의 ‘모든 별은 음악소리를 낸다’, 박상우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현진건의 작품들, 최인석의 ‘아름다운 나의 귀신’, 황석영의 ‘손님’, ‘시그널’ 등 한국 근현대 소설과 드라마와 영화를 분석해 시간의 식민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저자는 과거의 시간을 기억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할 때 선형적 시간의 제약을 넘어 존재의 능동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제3의 시간’이라고 부른다. 제3의 시간은 니체가 말한 영원회귀의 시간과 같다. 하이데거와 베르그송 역시 인간이 선적인 시간을 뛰어넘는 순간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도약의 시간은 특이성의 순간이다. ‘특이성’이란 근대의 직선적인 시간이 상실한 영원회귀의 시간이 다시 생성되는 순간이다. 특이성은 문학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기억으로 빛나기도 한다. 3월 1일, 5월 18일, 4월 16일과 같은 날짜는 특이성의 사건인 동시에 달력 위에서 빛나는 기억의 별이기도 하다. 직선적인 달력의 시간은 우리를 자유가 없는 객체로 만들지만, 과거를 기억하고 기념하며 오늘과 미래를 돌아보게 만드는 특이성의 순간들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시간을 소망하게 된다. ‘무정’과 ‘만세전’, ‘고향’과 같은 근대 소설에 묘사된 전차와 열차는 직선적인 시간 운동의 표현이지만 ‘고향’에서 ‘그’가 무덤 같이 변해버린 고향을 이야기하는 시간은 ‘특이성의 순간’을 만들어낸다. 특이성의 별이 빛날 때 우리는 눈부시게 위장된 검은 달력의 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직선적인 시간을 넘어서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시간의 식민지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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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GT 외장 디자인 공개...전면, 측면, 후면 GT 전용 디자인 요소로 다이내믹한 이미지 강화
기아자동차가 한층 강력해진 심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 감성으로무장한 ‘K3 GT’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업스케일 퍼포먼스 콘셉트의 ‘K3 GT’는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한 터보 엔진 및 DCT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신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동력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역동적 주행 감성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대거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변신을 꾀했다. 기존 올 뉴 K3가 연비 중심의 경제성과 실용 성능에 중점을 뒀다면 K3 GT 라인업은 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 및 엣지 있는 비주얼 요소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사한다. 기아차는 13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K3 GT의 외장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4도어 및 5도어 모델이 함께 출시될 예정인 K3 GT는 다양한 GT 전용 디자인 요소로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그릴 안쪽에 레드포인트와 GT엠블럼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이 느껴지는 다크크롬 라디에이터그릴을 적용 했으며 블랙 하이글로스 아웃사이드 미러커버와 GT전용 사이드실 몰딩, 18인치 레드 포인트 전면가공휠로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부 디자인을 선보였다. 후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스포일러와 리어디퓨저를 통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으며 듀얼머플러를 장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K3 GT 5도어는 C필러 각도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쿠페를 연상하게 하는 새로운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K3 GT 5도어의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 그래픽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올 뉴 K3 4도어 모델에서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을 계승해 5도어에서 보기 힘든 역동적 이미지를 연출했다. 주행 성능 측면에서 K3 GT는 1.6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 성능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K3 GT를 통해 기존 올 뉴 K3의 단일 엔진 라인업을 보강하고, 5도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K3 GT는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올 뉴 K3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성능까지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업스케일 퍼포먼스 세단 K3 GT로 기존 준중형 세단 이상의 다이내믹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에 출시한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엔진 단일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8월까지 국내에서 2만4천여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6천여대가 더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SAP, 연례 HR 행사 석세스커넥트 개막… 머신러닝 기술 기반 디지털 비서 기능 첫 공개SAP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연례 인적자원(HR) 행사 ‘석세스커넥트 라스베가스 2018(SuccessConnect Las Vegas 2018)’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세스커넥트는 SAP가 주최하는 연례 최대 규모의 HR 분야 글로벌 컨퍼런스다. 올해 라스베가스 행사는 ‘인적 혁명(Human Revolution)’을 주제로 140여 개의 개별 세션이 진행된다. 그레그 툼(Greg Tomb) SAP 석세스팩터스 회장은 “오늘날 우리는 HR 기술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혁신이 진정한 ‘인적 혁명’을 가능토록 하고, 비즈니스가 시간, 재능, 에너지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SAP는 올해 행사에서 자사의 인적자원 및 성과관리 솔루션인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 스위트에 적용될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디지털 비서(Digital Assistant)’ 기능을 공개했다. SAP 레오나르도 머신러닝 기술과 ‘SAP 코파일럿(SAP CoPilot)’ 봇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디지털 비서 기능은 보다 간편하고 개인화된 HR 서비스를 가능토록 한다. 사용자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음성 또는 문자메세지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추가적인 액션을 취할 수 있다. 데스크탑 PC, 모바일 등 다양한 종류의 기기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며, 슬랙(Slack),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등 타 플랫폼과의 호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비서는 일반 직원뿐만 아니라 HR 부서 관리자에게도 유용한 기능이다. HR 담당자는 디지털 비서를 통해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서비스를 매우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규 채용에 대한 질문을 답변하고, 특정 직원의 보너스 급여를 신속히 처리하며, 업무시간을 기재하는 일 등에서 디지털 비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레그 툼 회장은 “SAP 석세스팩터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핵심은 모든 사람들의 경력 관리를 돕고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미래 HR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친화적이고 지능형으로 발전할 것이며, 음성 및 문자 메시지와의 상호작용 또한 더욱 쉬워질 것이다. 디지털 비서 기능은 사용자가 가정이나 직장 어디에 있든지 최신 기술을 쉽게 활용할 있도록 하여 HR 업무 전체를 쉽고 빠르며 보다 생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AP는 현재 디지털 비서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 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AP는 이날 행사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SAP 석세스팩터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SAP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원과 관리자는 이제 지속적인 성과 관리, 핵심 학습 활동 수행과 시간 입력과 같은 중요한 HR 업무를 익숙하고 편리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SAP는 HR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이크로앱 커뮤니티 구축 또한 발표했다. 커뮤니티는 복지(well-being), 동일임금(pay equity), 실시간 피드백, 선입견 없는 채용, 성과 예측, 내부 직무 이동 등 6개 핵심 요소와 관련된 참여 기업들로 구성된다. SAP 석세스팩터스 고객사들은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자사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게 혁신을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향후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인적자원의 모든 측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레그 툼 회장은 “SAP와 파트너사들은 마이크로앱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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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렌터카 예약 카플랫, 2만 회원 달성 기념 2만원 지급 이벤트 진행 2회 이상 카플랫 렌트카 이용시 2만 포인트 지급
플랫이 서비스하는 배달 렌터카 예약 어플 ‘카플랫’이 추석을 앞두고 2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2만원 즉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플랫은 추석을 앞둔 9월 10일 2만 회원을 달성했다. 카플랫은 2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2회 이상 이용 고객에게 2만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2회 이상 카플랫 렌트카 이용 시 2만 포인트가 자동 지급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 카플랫 렌트카 예약 시 현금같이 활용할 수 있다. 7월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카플랫은 국산 소형차에서 수입·슈퍼카까지 약 1만대의 다양한 차량을 갖춘 서비스다. 또한 3일 이상 예약 시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카플랫 이벤트 및 차량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플랫’ 어플 다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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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식 메인 요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한식요리 3종 출시 대중적 선호도 높은 한식요리 메뉴 ‘고추장 삼겹구이’, ‘한양식 불고기’, ‘쭈꾸미 제육볶음’ 3종 출시
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 조리로 한식 메인 요리(Main dish)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비고 한식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비고 고추장 삼겹구이’, ‘비비고 한양식 불고기’, ‘비비고 쭈꾸미 제육볶음’ 등의 냉동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 푸드시너지팀의 전문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를 제품으로 구현해 한식 전문점에서 먹던 맛품질을 느낄 수 있다. 또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한식반찬 메뉴를 기반으로 선보여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안주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한식요리’ 3종은 돼지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고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녹차와 생강을 넣어 저온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고추장 삼겹구이’는 삼겹살을 특제 고추장 양념으로 발라 오븐에 직접 구워 풍미를 향상시켰다. ‘비비고 쭈꾸미 제육볶음’은 쭈꾸미는 청주에 담가 비린내를 없앴으며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을 살렸다. 두 제품은 양념에 사용된 대파, 마늘, 청양고추는 직화 솥에 볶아 구운 풍미를 강화시켰다. ‘비비고 한양식 불고기’는 야채와 불고기 소스를 따로 볶은 후에 불고기와 함께 볶는 방식으로 야채의 색감을 살리고 향미도 높였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포장기술로 ‘비비고 한식요리’만의 전용 트레이를 개발해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비비고 한식요리’는 완성된 요리가 전용 트레이에 담겨있어 전자레인지에 4분만 조리하면 취식이 가능하다. 또 포장 내 산소량을 4%이하로 유지시켜 유통 중 제품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최소화시켰다. ‘비비고 한식요리’가 육류라는 점에서 지방이 산화되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함이다. 여기에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포장이 열에 의해 찌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증기 배출구를 삽입해 포장 품질도 높였다. 조재웅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비고 한식요리’는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외식하는 것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한식의 노하우를 담고 편의성까지 더한 제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메인 요리나 일상 반찬으로 즐기는 소비자 수요 뿐만 아니라 안주시장까지 공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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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색 프리미엄 커피 음료 80커피·버터커피 출시 국내 최대 수준인 원유 80%를 함유한 예가체프 블렌딩 카페 라떼 ‘80라떼’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프리미엄 커피 유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출시한 2종의 커피는 원유 80%가 함유된 유어스 프리미엄 80라떼(이하 80라떼)와 MCT오일, 무가염 버터로 만든 유어스 프리미엄 버터커피(이하 버터커피)다. 80라떼에 사용된 커피 원두는 카페 라떼를 만들 때 가장 밸런스가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에티오피아의 프리미엄 원두 예가체프 품종으로 블렌딩했다.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인 기분 좋은 산미는 신선한 원유를 만나며 부드러운 맛으로 조화됐고, 원유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예가체프가 품은 과일향, 제비꽃향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80라떼의 원유 함유량 80%는 국내에 출시된 커피 유음료 중 최대 수준인데 신선한 원유의 유당으로 인해 설탕을 넣지 않았음에도 잔잔하게 달콤한 끝 맛을 선사한다. 버터커피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다이어트 커피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홈트족, 다이어트족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홈메이드 버터커피 레시피를 활용해 GS25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상품이다. GS25가 출시한 버터커피에는 무가염 버터와 MCT(Medium Chain Triglyceride)오일이 첨가됐다. MCT오일은 코코넛에서 추출한 중쇄 지방산 오일로,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열량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 단시간에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해 다이어트에 많이 활용된다. 버터커피는 예가체프 원두 블랜딩을 기본으로 하며 고소한 버터향와 진한 카카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GS25는 80라떼와 버터커피 모두에 설탕을 넣지 않았고 높은 퀄리티의 PB상품에만 부착하는 유어스 프리미엄 브랜드로 출시했다. 가격은 모두 1500원이다. 유재형 GS25 유음료 MD는 “80라떼는 커피 전문점의 고품질 카페 라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무설탕 커피 음료이고, 버터커피는 그동안 집에서만 만들어 먹을 수 있었던 다이어트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기존에 없던 특별한 커피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로 구현했기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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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레드페이스, 환절기 가을산행 돕는 그리드플리스 웜 짚티셔츠 출시 기능성 이엑스 웜 앤 드라이 소재 사용해 보온성과 흡습∙속건 기능 우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산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환절기인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산행시 복장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 시기에는 긴 소매 의류를 착용하여 기온변화에 미리 대비하고, 보온에 신경써야 하며, 한낮 높은 기온에 흘린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시켜주는 티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가을로 접어드는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따뜻하고 쾌적하게 입기 좋은 ‘그리드플리스 웜 짚티셔츠’를 출시한다. ‘그리드플리스 웜 짚티셔츠’는 레드페이스의 자체개발 소재인 이엑스 웜 앤 드라이를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나 땀이 나도 빠르게 건조시켜 일교차가 큰 가을 산행시에도 저체온 예방을 돕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티셔츠는 지퍼 디테일이 더해진 스타일로 멋스러우며, 기온에 따라 지퍼를 올려서 보온성을 한층 더 높일 수도 있다. 또한 가슴 좌측에는 지퍼가 달린 보조 주머니가 있어 카드나 열쇠 등 간단한 수납에 용이하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심플하여 아웃도어 복장뿐만 아니라 데일리 아이템으로 부담없이 활용하기에 좋다. 색상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버건디/네이비/레드/블랙/블루/옐로우가 있다(가격 2만9천원). 여성용 ‘그리드플리스 웜 우먼짚티셔츠’ 역시 이엑스 웜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가을 환절기에도 따뜻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허리라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베이직 톤인 버건디/네이비/레드/블랙 색상 외에도 여성미를 더해주는 파스텔 톤의 핑크/스카이/옐로우 색상이 있다(가격 2만9천원). 레드페이스는 단풍산행 등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을 아웃도어 신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레드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그리드플리스 웜 짚티셔츠’로 보온성과 쾌적함까지 다 잡는 가을 아웃도어를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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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organ Chase Bank announces the placement of and adjusted issue price for additional cash settled exchangeable bonds into Ping An Insurance (Group) Company of China Limited due 2020
NOT FOR DISTRIBUTION IN OR INTO THE UNITED STATES OR TO, OR FOR THE ACCOUNT OR BENEFIT OF, U.S. PERSONS (AS DEFINED IN REGULATION S UNDER THE U.S. SECURITIES ACT OF 1933) OR IN OR INTO JAPA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WITZERLAND OR ANY OTHER JURISDICTION IN WHICH SUCH DISTRIBUTION WOULD BE PROHIBITED BY APPLICABLE LAW. JPMorgan Chase Bank, N.A. (the “Issuer”) today announces the placement on 10 September 2018 of additional Cash Settled Exchangeable Bonds due 2020 (the “Bonds”) in aggregate principal amount of USD100 million. The Bonds will be consolidated with the USD350 million Zero Coupon Cash Settled Exchangeable Bonds due 2020 issued on 20 July 2018 (the “Original Bonds”) to form a single series. The Bonds are referable to H-shares of Ping An Insurance (Group) Company of China Limited (the “Shares”). The Bonds will be issued on the same terms and conditions as the Original Bonds. The issue price of the Bonds has now been set at 103.03% of the principal amount of the Bonds, as determined with reference to the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of a Share on 11 September 2018. Settlement and delivery of the Bonds is expected to take place on 13 September 2018. The net proceeds from the issuance of the Bonds will be used by the Issuer for its general corporate purposes (including hedging arrangements). After consolidating with the Original Bonds to form a single series, the Bonds will then be listed and admitted to trading on the Open Market (Freiverkehr) segment of the Frankfurt Stock Exchange. The Bonds will be rated “Aa3” by Moody’s Investors Services, Inc. (“Moody’s”). J.P. Morgan Securities plc acted as Sole Bookrunner and will be acting as Calculation Agent for the issuance. The Issuer intends to enter into certain derivatives arrangements with the Sole Bookrunner to hedge the exposure to pay cash amounts upon any potential exercise of the exchange rights embedded in the Bonds and/or upon redemption. The Sole Bookrunner is party to certain existing derivative arrangements in relation to the Shares and may enter into further transactions to hedge its position, or adjust its hedging position under such arrangements, including transactions to be conducted during any averaging and valuation periods in relation to the Bonds. Such activity may impact the price or value of the Shares and the Bonds more generally, including without limitation during such averaging or valuation periods.